울진 이야기 - 망양 휴게소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서 다니다 보면
약방의 감초 처럼 들러야 하는 휴게소가 있지요
탁 !! 트인 푸른 동해바다를 마음껏 조망할 수 있는 망양 휴게소 입니다
예전에도 2층에 엔젤리러스가 자리하고 있었는데
지금도 여전히 엔젤리너스는 자리하고 있어요 ㅎㅎ
전망대로 가보면 정말 물감을 풀어 놓은듯 푸른 바다를
막힘없이 끝없이 탁 트인 윤슬이 반짝이는 동해 바다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래된 휴게소라 많이 올드하고 낡고
편의 시설도 별루 없는 규모도 작은 휴게소 지만
바라 보이는 전망은 거의 최고이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바다를 바라보며 가볍게 라면 한 그릇으로 재충전을 (?) 했습니다
와~ 전망 진짜 좋네요~ 라면 한그릇이 세상 최고의 고급 음식으로 변하는 전망입니다~
정말 라면 한 그릇이 최고급 음식으로 변하는 마술을 느낄 수 있는 곳 입니다 !!
이런 휴게소는 일부러라도 들러가야 합니다..
7번 국도를 갈 일은 거의 없지만
지금까지 3번 정도 다닌거 같은데
그때마다 꼭 들른 휴게소 입니다 ㅎ
경치가 기가 막히게 좋은 곳인데 사람은 별로 안보이네요.
올 여름 정말 너무 더웠어요
많은 분들이 시원한 카페에 다들 계시더라구요 ㅎㅎ
망양은 7번 국도 가다가 무조건 들려야죠.
여기를 안 들르면 7번국도를 다니지 않은거나 마찬가지지요 !!
라면 맛 끝내주겠어요. ㅎㅎ
라면 한 그릇이 황제의 음식으로 변하는 곳 입니다 ^^
이름은 유명세인데 제가 가보진 못했어요. 장난아니군요!
오래된 휴게소라 조금 편리하게 이용하긴 힘든 곳이지만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꼭 들르게 되는 곳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