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 Library]

in Wisdom Race 위즈덤 레이스3 years ago

스팀시티!

그 위대한(?) 여정이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위대할지 어떨지는 아직은 모릅니다.^^)

1. 레이스의 기원_ since 2018
2. 레이스의 경과_ 70.49+29.51
3. 레이스의 결과_ 5318855
4. 레이스의 복귀_ 337 SP

긴 시간을 들여서 위의 모든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무척이나 감동적인 그러면서도 조금은 비장(?)한... ^^

미미한 시작이었고, 여전히 미미하지만
우리의 꿈과 희망은 늘 지속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글의 내용 중에서 엄청난 곳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Human Library 입니다.
http://stimcity.net/human-library


여기에 제 사진도 걸려 있습니다.

이곳 링크를 접속해 보고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BOOK100, CITY100, MOVIE100, MUSIC100으로
4개의 카테고리를 가지고, 제가 올렸던 모든 글들을 정리해 두신 것입니다.

와우, 정말 감동의 물결이.... ㅠㅠ

저 말고도 수많은 사람들의 멋진 글들이
카테고리 별로 정리되어 있어서 찾아보는 재미가 뿜뿜입니다. ^^

언젠가는 100개씩으로 되어 있는 이 공간을
모두 채워버리고 말거야 하는 의지가 샘솟는 순간입니다.

Wisdom Race 위즈덤 레이스 커뮤니티
https://steemit.com/created/hive-102798


새로운 커뮤니티가 탄생했습니다.

지금은 비록 가입자 19명의 아주 작은 곳이지만
작아서 더 소중하고, 그래서 더 잘 가꾸고 싶은 곳이네요^^

[스팀시티]의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자격증명을 해야 합니다. 책 100권과 영화 100편, 음악 100곡 그리고 100개의 도시를 경험하는 일입니다. 이 모든 과정은 직접 작성된 포스팅을 통해 기록으로 남겨져야 합니다. 미래도시 [스팀시티]는 자신의 시민이 될 조건을 이렇게 제한함으로써 관심과 열정을 증명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삶의 지혜를 축적하라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위즈덤 레이스]를 경주해 낸 사람만이 [스팀시티]의 시민이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지혜의 레이스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위즈덤 러너>라 부르고 있습니다.

저는 이 레이스를 모두 마칠 수 있을까요?

BOOK100, CITY100, MOVIE100, MUSIC100 각각을
10개, 8개, 4개, 3개를 끝마친 상태인데,

남은 것이 총 375개 입니다.
1년 하고 딱 10일을 포스팅하면 되겠네요^^

한번 꾸준히 해볼 생각입니다.
뭐 누가 쫓아오는 것도 아니니 부담없이요...

밋업

우리는 만날 겁니다. 온라인의 가면 무도회만으로는 커뮤니티를 만들 수 없습니다. 온라인의 가상세계가 무한하고 마냥 자유로운 듯 보이지만 오히려 그래서 승자독식의 가혹한 결말만을 향할 뿐입니다. 만나서 얼굴과 얼굴을 확인하고 눈과 눈을 맞추며 커뮤니티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유한한 것은 물질이고 우리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치가 있고 그래서 진짜인 것입니다. 어쩌면 <위즈덤 레이스>의 핵심은 밋업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만날 거고 만나서 할 이야기들을 위해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세계를 여행하겠죠. 이 ‘잠시멈춤’이 끝나고 나면 우리는 손에 손을 잡고 걷기 시작할 겁니다. 가라앉은 [스팀시티]를 찾으러 말이죠.



Posted using PLAY STEEM https://playsteem.app

Sort:  

start success go! go! go!

yhoh님 저번부터 저보다 스파 많으신데 왜 스파가
적게 찍히나 했더니 보팅값이 32% 이시네요...
스팀월드 들어가셔서 보팅값 80 유지하시는게 젤 좋아요!

 3 years ago (edited)

제가 좀 아무 생각없이 마구 보팅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리... ㅠㅠ
이제 좀 기다렸다가 해볼 생각입니다 ^^

멋진 길입니다~~~
그 여정을 저와 같이^^

 3 years ago 

넵^^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팀시티 재미있는 곳이네요. 한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3 years ago 

조금은 어려운 곳인듯 합니다...

스팀시티 사이트가 따로 있었네요ㅎㅎㅎ
들어가 봤더니 저도 있어서 좀 놀랐습니다 ㅎㅎㅎㅎ
요즘 헛소리만 지껄이고 있는데...ㅠㅠㅠㅠ ㅋㅋㅋㅋㅋ

각 스티미언들이 쓴 글들도 정리까지 해두셨네요ㅎㅎㅎ
음....뭔가 다시 저를 돌아보게하는 사이트군요 'ㅡ'ㅋㅋㅋㅋ

 3 years ago 

다시 돌아보셨다니 감사합니다 ^^

 3 years ago 

벅찬 작업이었는데. 중간에 여러 번 도끼를 들었다 놨다 했습니다. 이걸 계속해? 말어? 하면서요. 특히나 이곳에서 [스팀시티]는 마치 금기어처럼 여겨지던 때도 있었던 터라, 큰 기대가 없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 아마도 작업이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 요호님이 돌아오신 것 같아요. 그리고 이렇게 계속 [스팀시티]를 언급해주고 계시죠. [스팀시티]에 대해서는 무관심 또는 전혀 모르거나 알아도 왠지 언급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뜨거운 감자 같은 느낌이 좀 있는데, 이렇게 시원시원하게 언급해 주셔서 한편으로는 반가우면서도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제풀에 지치실까 싶어서 말이죠. (아니면 테러나 은따를 당하실지도 몰라요 소곤소곤) 어쨌거나 이 방대한 작업으로 (골라낸 포스팅만 2천개더군요) 요호님과 이어진 것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 느껴집니다. 레이스는 몇 등이냐, 완주를 했냐 못했냐가 중요하지, 몇 명이 신청했냐는 중요하지 않거든요. 부디 계획하신 시간 안에 이루시기를 그래서 [스팀시티]의 첫번째 시민 타이틀을 획득하시길 기원해 봅니다. 휘리릭~

 3 years ago 

ㅎㅎ 저는 완전 부담없이 할거라서 등수 안에 들기는 힘들듯 합니다 ^^

오 화이팅입니다!

스팀체인.. 커뮤니티 이런 거에 대해서 전혀 모르지만
열정적인 모습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3 years ago 

응원 감사합니다 ^^

새로운 세상이네요^^

 3 years ago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Coin Marketplace

STEEM 0.27
TRX 0.11
JST 0.031
BTC 68118.27
ETH 3793.84
USDT 1.00
SBD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