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이달의 작가상 심사 결과

in zzan2 years ago

지구온난화로 갑작스럽게 닥친 봄에 화들짝 놀란 봄꽃들이 하루아침에 다 피었습니다. 그렇게 핀 꽃이 꽃샘추위에 고개를 꺾고 느즈막하게 핀 꽃들도 바람을 따라나서기도 하고 물결을 따라 흘러가며 봄을 떠납니다.

어느 새 꽃이 진 빈 가지를 초록을 그리워하는 연두가 홀아비처럼 열매를 길러냅니다. 들에도 산에도 꽃과 잎이 서로 어울리는 시기에 우리 이달의 작가상도 steemzzang에서 서로 어울리고 안 보면 그리운 이름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작품을 보내주신 모든 작가님들께 감사드리며 봄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호흡하고 가슴으로 그리는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대상

대상작품 없음

최우수

@jamislee- 개구리 뒷다리를 물고 첨벙거리는 봄

우수

@hansangyou- 숨비소리
@mjjeongmj- 꽃샘추위

장려

@dodoim- 고구마
@epitt925- 당신
@fj1- 목련꽃
@kakakk- 공감
@wuwurrll- 운동장
@kyju- 봄이 솟는다.

동시

최우수

대상작품 없음

우수

@chan1- 좋겠다, 자작나무

수필

장려

@ksk1149- 부부
@bluengel- 헛소리

해외

최우수

@whola- 미뤄둔 취미 Hobi Yang Tertunda

우수

@gelbun- 나의 카운트다운 Hitungan Mundur Ku
@pundex- 너를 잊는다 MELUPAKAN MU

장려

@styldonna- 마음 하늘의 아름다움 Keindahan di Langit Hati
@amoreblack- 포근한 햇살 Mentari yang Hangatkan Pelukan
@dalg- 러브 이니그마 ENIGMA OF LOVE
@ewiek Sendiri- 홀로 Sendiri
@penyaircyber 오늘 밤 어때 Menyapa Malam
@fahriz4l- 아침햇살 Cahaya Pagi
@ipve- 검은장미 Black roses
@vertigos- 오 더 타임 Wahai Sang Waktu
@blackcaron- 진정 사랑하고 싶은 마음 Sesungguhnya Hati Hanya Ingin Menyayang

수필

장려

@yusriz4l- 당신이 나의 사제가 되어주길 원해요
Kuingin Engkau Jadi Imamku
@winphotographers- 언어의 위대한 점

  • 시상내역

  • 모든 작품은 심사를 거쳐 등위를 정한다.
  • 모든 작품에 시상은 하지 않는다.
  • 정해진 상격에 따라 9만 s.p의 재원으로 보팅으로
    1개월 동안 보팅한다.
  • 대상이나 최우수상의 연속 수상 제한- 3회 경과 후 가능
  • 이달의 작가 취지에 어긋나는 글은 사전 통보 없이 삭제
  • 동일 계정으로 동일 장르에 3편 이내로 응모 제한
  • 작품 해설과 심사평은 차후 @jjy 블로그에 발표
  • 공지 내용은 필요시 운영진의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대문을 만들어주신 @ziq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