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308 기록
무릎 통증에 위기 의식을 느껴 도서관에서 관련 서적을 빌렸다. 계단을 내릴 때 통증을 느끼는 정도가 작년부터 시작되더니 겨울이 되면서 심해졌다. 이젠 뛰는 것조차 불편해 졌으니 사태를 이렇게 까지 방치했던 게으름을 탓하게 되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때가 가장 늦은 때가 되지 않을 만큼 신경을 써야겠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 냉기를 많이 느끼는데 아직 정형외과에 갈 정도는 아니지만 조그만 통증에 걷는 자세부터 미세한 불균형을 초래해 다른 근육들도 연쇄적으로 반응하여 어깨, 목의 통증 혹은 발바닥의 시큰거림도 이쪽 저쪽에서 생겨나기 시작했다. 수기 요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용돈도 벌고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도 해가면서 손쓰기를 통해 불편을 완화해 주었지만 막상 내가 당사자가 되니 무릎 통증 때문에 고생했던 엄마부터 시작하여 다른 환자들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았다. 이 기회에 통증과 함께 하나씩 몸의 불편한 위치를 따져가면서 근육에 대한 공부를 꼼꼼히 해보기로 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어딘가 몸이 불편하면 온통 신경이 그리 가요. 좋아지지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