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이 여행지가 된다…전국 13개 도시재생지역 스탬프투어 시작
국토교통부는 8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국 13개 지역 52곳에서 ‘2026 도시재생 스탬프투어’를 운영합니다. 지난해 10개 지역·40곳, 1,526명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 대상 지역과 방문지를 확대했습니다.
참여자는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한 뒤 인증장소를 방문하면 GPS를 통해 자동으로 스탬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상지는 서울 용산구 신흥시장·해방촌 전망대, 수원 행궁동, 부산 수영팔도시장, 전주 남부시장, 제주 동문시장 등 도시재생지역의 시장·골목·문화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스탬프 4개를 모으면 매월 추첨을 통해 총 1,500명에게 3만원 상품권이 제공됩니다. 8개·12개·20개 등 단계별로 상품이 커지며, 32개 이상 방문 시 최신형 스마트폰 추첨 기회도 주어집니다. 해당 시·군·구에서 1만원 이상 소비하고 영수증을 인증하면 별도의 상품권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최근 ‘로컬을 직접 걷고 체험하는 여행’ 트렌드처럼, 도시재생 공간을 관광과 지역 소비로 연결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다만 상품을 위한 일회성 방문에 그칠 가능성은 우려됩니다. 관광객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지역 상점·먹거리·걷기코스와 연계한 지속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출처 : 국토교통부 「이 여름부터 가을까지, 골목이 여행지가 됩니다.」, 2026.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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