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셔액 한통을 다 먹넹
요즘은 웬만한 거리는 걸어서 다니지요.
굳이 차를 몰 이유가 없어요.
몸도 덜 피곤하고, 생각도 정리됩니다.
차는 주차장에 조용히 서 있습니다.
배터리 방전 막으려고
가끔 시동 걸어주는 게 오히려 더 힘듭니다.
그래서 차에 크게 신경을 안 씁니다.
그런데 며칠 전부터
고향 장거리로 다녀오는데
워셔액 부족 알림이 들락다락합니다.
귀찮은 알림처럼 느껴지다가
오늘은 그냥 넘기기 미안해지더군요.
큰맘 먹고 보닛을 열었습니다.
파란 워셔액을 천천히 붓습니다.
1.8리터 한 통이
말없이 다 들어가네요.
얼마나 목이 말랐으면..
괜히 차에게 미안해집니다.
오늘 하루도
무리하지 말고,
각자 속도에 맞게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붕붕이 갈증 해소 기념으로 근교로 드라이브 한 번 다녀오시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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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셔액자주 쓰시나보네요. 보충하면되는데 그것도 일이쥬 흐흐
차를 살까 어쩔까 하면서도 저도 세워둘까봐 아직까진 안사고 있습니다.
와 ~~~!!! 그동안 차가 너무 목이 말랐겠어요 !!!
겨울이지만 차가 이제사 목을 축였네 하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