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a Dream

in AVLE 문화 예술 음악9 days ago (edited)


Julia Dream by Pink Floyd

새해 첫날부터 감기 몸살로 고생했다. 나의 경우 대개 겨울 감기는 치통부터 시작한다. 겨울이 아닌 경우 소화가 안되 체기가 생기면서 두통이 온다. 모두 전통 의학에서 위(胃)의 경락과 관련이 있다. 열이 위로 올라가면서 전두통이나 치통이 생기면서 온몸이 쑤시기 시작하는데 어제 아침 떡국의 고기를 씹는데 아프기 시작하더니 그 후로 목이 뻣뻣해지고 오른쪽 눈알이 아프면서 반대쪽 뒷목으로 통증이 퍼져갔다. 보통 판콜 에이 한병이면 해결 되는데 좀처럼 가시지 않아서 잠을 설쳤다. 끙끙 앓고 견디다가 새벽에 한 병을 더 먹고 아침이 되어 서야 진정 되었다. 다행히 병원 일을 다녀 오는데 문제가 없었다. 이제는 위기 의식을 가져야 할 것 같다. 매년 추워지면 시작되는 다리의 냉기도 점점 심해지더니 계단을 내려가거나 바닥에 앉으면서 뚱뚱한 아줌마들이 "에구구!"를 내가 자연스럽게 하고 있다. 오마나 우째쓸까? 3년 전 꾸준히 하던 운동을 그만두고 다음 다음 하다가 되돌릴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 전에 정신 차려야겠다. 병오년의 다짐은 근력 운동을 동반한 살빼기다.


불금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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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엔 최우선으로 건강을 챙기셔야겠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

세월이 야속하지요. 밤새 놀아도 끄떡없던 체력은 다 어디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