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오타대회] 갑자기 휴일.

in SCT.암호화폐.Crypto4 years ago (edited)

@

내일 휴일로 하는게 어떻겠냐는 말이 나왔다. 오랜만에 다른 분이 놀러오는데 나랑 같은 일을 하는 분이다. 나 대신 땜빵으로도 괜찮을 듯 하다고 한다.

본래 수요일 쯤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갑자기의 휴일이라는 좀 당혹스럽다. 물론 휴일이 하루 더 생기는 건 아니다. 갑자기 마음이 좀 싱숭생숭해 진다.

휴일의 전날 밤에는 뭔가 배달음식에 탄산 끌어 않고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 잠들기를 종종 하는데 ~~ 오늘은 그닥 땡기는 음식이 없다. 곱창은 어느덧 멀어진지 오래 머릿속에 떠오르는게 있다면 요거트 정도일까? 베스킨은 몇일 전에 한통을 통째로 흡입했고 ~~

동생이 휴일 중에 한번 뭔가를 사다달라고 부탁한게 있는데 거기를 좀 들렸다 서점을 가볼까 ~~ 그러고 보니 지난 번 본 테넷을 다시 끔 보아볼까도 떠올려 본다. 뒹구르르 뒹구르르 몸이 영 메롱인데 마사지를 받으러 다녀 올까나 ~~

뭐 그거야 내일이 되어 보면 알겠지.

@

문뜩 먹을 것에 대해서 잠시 끄적이다 보니.. 입맛이 별로인 요즘의 날들이 떠오른다. 어제는 별로 땡기는게 없어서.. 점심은 딸기우유.. 저녁은 바나나로 먹었다. 누군가 삼겹살을 구워 주어서 추가로 또 먹기는 했다. 뭔가 맛있는게 있을까 헤메였는데 영 이거다 싶은게 없었다.

오늘도 점심에 헤메이며 다녔다. 아 이거다 맛난다는 느낌이다 그런 것이 나의 눈길을 몸이 이끌어 주기를 식당을 돌고 움직이며 헤멘다. 지나가사 입간판을 보고 메뉴판을 보며 지나친다. 흠.. 영 땡기는게 없다. 몇바퀴 돌다가.. 무난무난 했던 기억이 있는 곳에서 식사를 했다.

밤에는 누군가가 떡볶이놔 돈까스를 사와서 먹었다. 맛난듯 아닌듯.. 흠.. 영 입맛이 없다. 나의 몸은 뭘 먹고 싶어 하는 걸까..

Sort:  

땡기는게 없다. -> 당기는 게 없다.
몇바퀴 -> 몇 바퀴

이제 음식이 당길 나이는 아니잖아요? 아닌가!! ㅋㅋㅋㅋㅋ

아직 앞날이 창창한 혀를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

아직 창창한 혀를 가지고 있습니다 ㅎ

다시 끔 -> 다시금
한번-? 한 번

감사합니다 ~~

싱숭생숭해 진다 -> 싱숭행숭해진다
끌어 않고 -> 끌어안고

휴일 추가가 아닌 갑작스런 휴일 변경이면 그리 좋은건 아니네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shop

행복한 하루 되세요 ~~

갑자기의 ☞ 갑자기

요즘의 ☞ 요즘

테넷은 IMAX 관람이 최고에유~^^

왕아맥 용아맥으로 고고고~!

!shop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2020 스팀 ♨ 이제 좀 가쥐~! 힘차게~! 쭈욱~!

오늘 다시 볼까 하다 자중 했어요 ㅋㅋ 귀차니즘으로 ~

헤메이다 => 헤매다 (세군데 발견)
떠나세요. 쉬는 날은 조금 먼데로요.

찾아 주셔서 감사해요 헤메이다가 저는 느낌이 더 좋아서 유지할레요 ㅎㅎ

떡볶이놔 -> 떡볶이와
몸님이 아무것도 안 먹고 싶어하는 것일수도..? 단식 어떠세요?ㅋㅋ

단식이라기엔 오늘 넘나 많이 먹고 지금도 먹고 있네요.
그냥 집에 혼자서 여유로운 식사를 바랬나봐요 ㅎㅎ

지나가사 -> 지나가다

아닌가요?

맞아요 ㅎㅎ

你好鸭,centering!

@bluengel给您叫了一份外卖!

软哥@softmetal独家代言 单身热狗

吃饱了吗?跟我猜拳吧! 石头,剪刀,布~

如果您对我的服务满意,请不要吝啬您的点赞~

Hi~ centering!
@feelsogood has gifted you 1 SHOP!

Currently you have: 31 SHOP

View or Exchange SHOP Please go to steem-engine.com.

Are you bored? Play Rock,Paper,Scissors game with me!

Coin Marketplace

STEEM 0.23
TRX 0.12
JST 0.029
BTC 66705.81
ETH 3626.46
USDT 1.00
SBD 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