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투자] 경매의 진짜 어려운 점
권리분석도 어렵고,
입찰가 산정도 골치 아프며,
명도는 화룡점정을 찍습니다.
그런데 더 어려운 점은 꾸준함입니다.
2년 가까이 경매를 하면서 조금은 지치는 느낌도 있습니다.
매번 물건을 검색하고,
권리분석을 해보며,
마음에 들면 입찰가 산정에,
휴가 쓰고 법원에 가서 입찰합니다.
패찰하면 또 쓸쓸히 돌아옵니다.
이 루틴이 생각보다 피로하고 어렵습니다.
계속 해야 만이 확률이 높아지는데,
어느 순간 현실에 안주하고 포기하게 됩니다.
경매의 진짜 어려운 점은 계속된 패찰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나가는 꾸준함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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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큐님처럼 아쉽게 떨어지면 다시할 의욕생기기가 쉽지 않을 듯
만년 2등, 3등입니다 큭.. 원래 2등이 더 포기 못한다잖아요 ㅋㅋㅋ
2년이면 대단한 의지네요^^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ㅎ
감사합니다. 하다보니 2년이나 흘렀네요 ㅎㅎㅎ
그간 많이 배웠습니다.
결국 인내하고 노력하는 자만이 과실을 얻게 되는가 봅니다.
운이 좋으면 한 번에 되겠지만 싸게 사려다보니 아쉽게 자꾸 놓치네요.
연이 닿는 물건이 없으면
생각보다 오래걸리기도 하는군요 ;;;
그래도 꾸준히 하시다보면
분명 좋은 가격에 낙찰받으실 겁니다!!
퐈이팅!! 'ㅡ')b
그렇죠 집도 연이 되어야 제 것이 되는 것이지요.
제 물건이 어디엔가 있으리라 여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