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은 뭐라 해도 뷔페죠

in AVLE 일상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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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차남의 결혼식에 다녀 왔습니다. 결혼식 하객을 다양한 음식이 있습니다. 단품으로 갈비탕, 한식, 뷔페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뷔페가 가장 일반적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격이죠. 뷔페 가격이 통상 5만원 이상이라 축의금이 높아질 수밖에 없죠. 사람이 살다보면 경조사 한두건이 아닙니다. 그렇다보면 부담이 가는 것도 사실입니다. 월급의 상승율은 뷔페 가격과 축의금 상승율을 따라가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요즈음 한국 경제가 위기에 처해있다고 학생도 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힘을 모아야 할 때 어뚱하게 다른 일로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축의금을 부담없이 낼 수 있도록 경제를 살려내야 하는데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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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결혼식에는 국수한그릇이면 족했었던 시절이 있었죠

그때가 정감이 있었죠.

결혼식도 줄어들지만 결혼식 문화도 바뀌어야 아니 바뀌겠지요

 yesterday (edited)

변해야 하는데... 관성의 법칙이 작용해서 쉽지는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