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병원-동네의원 협력 본격화…지방 소아·응급·분만 공백 메운다

in AVLE 일상1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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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지방 중소도시의 소아·응급·분만 공백을 줄이기 위한 ‘지방협업형 필수의료체계 구축 시범사업’ 대상지로 전북 정읍권과 경북 구미권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거점병원이 소아 입원·응급·분만과 야간·휴일 진료를 맡고, 동네의원은 경증 외래를 분담하는 방식입니다. 의뢰·회송과 진료정보 교류까지 연결해 지역 안에서 적정진료를 받도록 설계된 점이 핵심입니다.

정읍권은 정읍아산병원을 중심으로 소아외래진료센터와 어린이전용병동, 관련 조례와 시비 부담 등 제도 기반을 갖춘 점이 강점으로 평가됐고, 구미권은 구미차병원의 소아·응급·분만 통합 대응 역량과 광역 차원의 추진 의지가 높은 점이 반영됐습니다. 최근 지역생활 SOC를 거점 중심으로 묶어 효율을 높이는 흐름과 유사하게, 이번 모델도 의료를 ‘지역 협업망’으로 재편하려는 시도로 읽힙니다.

정부는 선정된 2개 지역에 각각 연간 12억 8,300만 원을 지원하며, 2026년 4월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만 시범사업이 2개 지역에 그쳐 전국 체감도로 이어지기엔 아직 한계가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참여 지역 확대와 의료진 확보 대책을 함께 보강해 지속가능성을 높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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