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03(금) 어떤의지
남도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에
진안 마이산에 들렀다.
내심으론 벚꽃을 볼 수있으리라 기대했는데
아직 맺히지도 않았으니
최소 일주일은 지나야 꽃이 피겠다.
마이산 탑사는 남부 주차장 쪽인데
오르막길이 평탄해서 산책삼아 올라갈만 하다.
오후 4시가 넘은 시간이라
다른 관광객들은 출발준비를 하느라
주차장이 복잡했다.
조선말 처사 이갑룡이라는 분이 탑을 쌓았다는데
그 외진곳에
어떤 의지를 가지고 쌓았던 것인지
작은 공감도 갖지 못했다.
마치 다른 세계의 사람처럼..
보는것도 아찔한데
그 위에 올라가서 탑을 쌓았던 사람은
어떤 자신감이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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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15 hours a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