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 음주 매수

어제 어머니가 곰국을 우체국 택배로 보내주셨다.

너무나 좋아라하는 것.

연말이고 하니, 좀 일찍 퇴근해서 집에서 곰국에 소주를 좀 마셨다.

한 잔 걸친 상태에서 업비트 코인들을 살펴 보다가 이오스 차트를 봐버렸다.

하필, 리플 추매하겠다고 원화를 보충해 둔 상태인데..

거래소 지갑에 원화를 두고 매수를 참는 것도 참 힘든 일이다.

스팀을 제외하고 시총 낮은 것들은 쳐다도 안보는데, 이오스는 업비트 기준 시총 11위.

이 차트 보고 결국 참지 못하고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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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5원.

리플 160원 걸었던 매수 물량 포기하고 이오스 2865원 진입.

2017년 부터 암호화폐 매매해 왔지만, 이오스 매수는 처음이다.

이오스의 '이'자도 모른다.

스팀 공동 창시자 '댄 라리머'가 창시한 코인이란 것만 알고 있다.

바닥은 무조건 옳다?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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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가 2800이라니 ㆍㆍ곧 비코를 따랴서ㆍㆍ 만원으로? ㅎ

이제부터 저도 이오스 응원해야겠습니다^^

현금을 그냥 가만히 놔두기가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이걸 참는 사람이 고수인 것 같습니다.ㅠ

이말씀이 옳은것 같습니다. 지금 현금 놔두기 정말 힘들어요 ㅠㅠ무조건 손해같습니다.

그러게요. 원화가 있으면 자꾸 뭔가를 사고 싶어져요^^

2020년도 마지막날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르스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국인이 좋아하는 이오스 코인^^
좋은결과 있으시길..

한국인이 좋아하는 코인이었군요.^^

잘될겁니다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