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때마다 한번 씩...
따듯한 물이 안나오곤 합니다. 이번 겨울은 오늘이네요.
오래된 아파트라 보일러가 있는 뒷 베란다의 단열이 안좋은데 덕분에 가끔씩 수도 배관이 얼어서 물이 안나올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밤에 꼭 조금씩 틀어놓고 자야하는데 이번주 처럼 밤 온도가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날 깜빡하면 다음날 바로 따듯한 물이 안나오곤 합니다.
오늘이 바로 당첨된 그 날이라 어쩌나... 싶다가 결국 드라이기를 들고 베란다로 가서 수도 파이프에 30분 동안 쬐어주었습니다. 아이고 팔이야...
그리고 노력 끝에 드디어!!! 따신 물을 영접하네요 ㅠㅠ
푸쉬업으로 몸 데우고 찬물로 초스피드 샤워를 해야 하나 했는데 다행히 따신 물에 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
하지만 이런 걸 겪을때마다 정말 새 아파트로 가고 싶네요 ㅠㅠ
온수배관이 베란다에 노출되어 잇나보네요,,베란다가 있음 좋은데 배관이문제이긴하죠
에공... 겨울에 고생많으셔요...
꿈은 이루어진다!
언젠가는 따신물 잘 나오는 새 아파트로 이사하시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