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동포털 #3 - 픽션

에피소드 3. 고블린과의 첫 전투

위협적인 고블린 앞에 벌벌 떨고 있는 소녀를 보자

민호는 구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배낭에서 무기가 될 만한것을

찾았다. 삽을 꺼낸후에 소녀를 구하러 달려갔다.

고블린은 직감적으로 누군가 자신을 향해 오는 것을 느껴 뒤돌아 보았다.

민호는 고블린과 눈이 마주치자 몸을 날려서 2단 옆치기를 하였고 바로 삽으로 고블린을 공격했다.

갑작스런 공격에 고블린은 손으로 막았으나 충격을 많이 받아 몸이 휘청거렸다.

민호는 휘청거리는 고블린을 계속해서 삽으로 공격했다.

고블린은 뒤로 물러나면서 방어자세를 취했다.

"우끼끼 키키킥 ....." 고블린은 큰소리를 내며 민호를 공격했다.

고블린은 보통 키가 작고 못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지능은 낮은 수준에 속했다. 그래서인지 무기는 원시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민호는 고블린과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었고

민호의 쉴틈없는 공격에 고블린은 무참히 쓰러졌다.

벌벌 떨고 있던 소녀는

"고맙습니다."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했다.

이세계의 소통은 힘들줄 알았는데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세계의 언어는 이해가 되었고

소통이 되었다.

"괜찮니. 어디 다친데는 없고" 민호는 다정하게 물어보았다.

"네 구해주셔서 감사해요"

"제 이름은 로라예요"

소녀는 숲속에서 열매를 채집하고 집으로 내려가는 길이었는데 고블린을 만났다고 했다.

자신은 이름은 민호이고 동쪽에서 왔고 여러곳을 여행중이라고 했다.

민호는 소녀를 따라 마을로 내려가기로 했다.

그리고 내려가면서 소녀에게 이곳은 어떤 곳인가 물어보았다.

이곳은 제노스티아 제국의 작은 마을 에버그린 마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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