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기일 - 25년12월31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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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12월 30일은 저희 부부 결혼기념일 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휴가내고 오마카세집으로 전날 예약을 하고 달려 갔는데....
예약이 누락되었다고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기분 좀 내고 돈 좀 쓰려고 했지만 오마카세집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결기일이 망해버렸네요.
아내는 열받고 저도 열받고 그래서 자주가던 중국집에서 요리 시켜 쏘맥으로 달렸습니다.
술 좀 들어가니 조금 기분이 나아지긴했지만 결기일 망친건 기분이 많이 상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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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도 꿀꿀하던차에 아내가 다니는 수영장 친구 두명이 집으로 연어 사들고 온다고 하기에 그러라 하고 저녁에 함께 달렸습니다. 덕분에 아내도 저도 기분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25년의 마지막 날 입니다. 좋지 않았던 모든 것 오늘에 두고 새해 맞이 하시기를 바래봅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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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post! Featured in the hot section by @punicwax.

쭈- 욱, 행복하시길...^^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술병이 도대체 몇병이나.... 대단하시네요 ㅎㅎ

다음날 출근해야해서 중간에 끊었습니다. ㅎㅎ

이야 날짜 좋네요 ~한해 고생하셨구 신년에도 정진요 고고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고 ... 빈 술병이 ....
요즘 예약 에러나는 상황이 많은거 같습니다
저도 친구들 송년회 10명을 한달 전에 예약을 했는데
4인 한 테이블만 준비를 해 놓았더라구요
가격이 저렴한 식당도 아니고 ;;;;
뭐 어ㅉ;ㅔ 어찌 지나가긴 했습니다...
모두 모두 2025년 한 해 고생들 많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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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에러 상황도 황당한데 뭐 어쩌라고 하는 대응이 더 사람 힘들게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