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보팅과 담합보팅 해결책) 기준을 정하기

in #kr-steemit7 years ago

처음부터 별로 어려운 문제도 아닌 것을 몇개월째 이렇게 끌어온 이유를 모르겠다. 필자는 그렇게 끌어온 데는 무슨 이유가 있지 않나 생각을 한다. 그점은 나중에 이야기 하기로 하자.

스팀잇이 세상에 처음 나올때 댄은 하루에 4번을 포스팅하는 것을 제시했다. 그것은 4번을 셀프보팅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그 이후에 하루에 4번 포스팅할 수 있다는 것을 포기했다. 이리저리 충분히 4번이상을 셀프보팅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다른 계정을 쓰면 된다.

그당시 4번이라는 것은 지금으로 말한면 1번에 해당한다. 하드포크 19이전에는 하루에 40번을 풀보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10번 정도 밖에 풀보팅할 수 있다.

하드포크 19이전에는 담합보팅이란 말이 없었다. 담합보팅이란 말은 하드포크 19 이후부터 생겼다. 그 이전에는 여러계정으로 부터 많은 보팅을 받으면 그 것이 누적되면서 보상액수가 늘어나는 제곱보상이었다.

하드포크 이전과 이후의 차이는 나의 보팅이 절대적인 값으로 표시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의 보팅이 모여야 보상액수가 정해졌다. 스팀파워도 중요하지만 많은 사람들로부터 호응을 받아야 보상액수가 늘어났다.

하드포크 19이전에는 일정한 기준을 지나면 제곱으로 보상액이 늘어나도록 설계되어 있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상한 사진한장 올려놓고 1만달러를 받아가기도 했다.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그런 점들이 개선되기도 했다.

하드포크 19를 하게 된 이유는 일부 많이 받아 가는 사람들이 자신의 스팀파워이상의 보상을 받아 간다는 질투심 때문이었다. 필자도 처음에는 하드포크 19를 찬성했다. 그러다가 하드포크 직전에 반대했다. 하드포크 19를 반대하는 포스팅을 했다. 담합보팅 때문이었다. 다른 사람으로 부터 얼마나 많은 좋아요를 받는가와 상관없이 자신의 스팀파워 보유량에 따라 정해진 양을 보팅하기 때문에 스팀파워를 많이 가진 사람끼리 서로 보팅하면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하드포크 19 이전에도 그랬지만 하드포크 19이후에 일어난 일처럼 심각하지는 않았다.

물론 필자는 당시에 담합보팅을 우려하는 포스팅을 했다.

그 이후 댄이 스팀을 떠났다. 댄이 무슨 이유로 스팀과 결별했는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과 의견이 맞지 않아 불화를 겪었다는 것은 짐작할 수가 있다. 스팀의 홀더로서 그리고 블록체인 투자자로서 왜 댄이 떠났는지 궁금하다. 하드포크 19를 둘러싼 의견충돌이 원인이 되지 않았나 하는 추측을 해본다. 만일 그렇다면 댄이 옳았다는 생각이 든다.

세상 모든 일에는 명암이 있다. 좋은 것이 있으면 나쁜 것도 있는 법이다. 필자는 하드포크 19로 제도가 바뀌었으면 나쁜 것 보다는 좋은 방향으로 나가면 된다고 생각을 한다. 항상 제도만 탓해서는 앞으로 나가기 어렵다. 제도나 법은 후행하는 것이지 선행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스팀파워에 따라 보상액이 정해지면 많은 스팀파워를 가지면 그에 따라 여러가지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즉 비지니스의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비지니스의 가능성을 처음 보여준 것은 kr 커뮤니티었다. 자신의 스팀파워를 이용하여 물건값을 일정부분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하기시작했다. 필자는 물건 한번 사보지 않았지만 잘하면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스달깡이라는 시도도 있었다. 그리 찬성하지는 않았지만 잘 하면 블록체인의 금융업으로 발전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외국 고래들이 들어와 그런 시도를 초토화시켰다.

필자는 그 배경에 지금의 kr 커뮤니티 증인인 @clayop 님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볼 수 밖에 없는 증거가 있어서이다. 필자가 @clayop 님에게 부정적인 이유는 문제해결 방식이 매우 폭력적이라는 것 때문이다. 내 마음에 안든다고 무력을 동원하는 것은 안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내가 지금의 문제에 대해 굳이 나서는 것은 그 때 알면서 가만이 있었던 잘못을 다시는 범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자꾸 옛날 이야기만 나온다. 그 이후에는 필자가 담합보팅에 가담을 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고 지나친 셀프보팅을 했다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그 이야기는 나중에 다시 시간하면 하기로 하자. 필자도 잘못 없다는 것 아니다.

내가보기에 인간들 다 거기서 거이다. 나이를 먹거나 젊거나 다 불완전하다. 잘못도하고 또 고치고 바꾸면서 사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예 싹수를 잘라버리면 안된다.

자 그럼 본론에 들어가자.

기준을 정하자. 최소한 셀프보팅은 자신의 스팀파워 총량의 10%는 할 수 있다. 그것이 설계된 최초의 생각이니까 말이다. 그럼 최대한은 얼마나 될까? 필자는 50 %가 최대한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스팀중에서 파워업되지 않은 부분도 있으니까 말이다. 스팀파워로 전환되지 않은 것을 절반정도라고 친다면 그렇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50% 이상이라고 할 수도 있다. 스팀파워로 전환하면서 필요할 때 매매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니까 그것을 보전해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스팀파워로 가지고 있으면 이자도 준다. 그러나 그 이자는 지금 너무 작아서 유명무실하다.

처음에는 1년동안 스팀파워 보유하고 있으면 100%정도 보상을 준다고 했다. 그것이 하드포킹으로 바뀌었다.
스팀잇 본사에서 가지고 있는 스팀파워는 보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자부분은 그것으로 상쇄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 스팀파워 총량의 10%와 50% 사이에서 일정한 기준을 세우면 된다.

여기에는 원칙이 필요하다. 스팀파워의 보유량과 관련없이 모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할 것인가 아니면 스팀파워의 보유량에 따라 다른 차등의 원칙을 적용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필자는 차등의 원칙을 적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많이 가진 사람들은 그 기준이 더 엄격해질 필요가 있다. 그래서 필자가 생각하는 정도는 다음과 같다

1만개 미만 50%의 셀프보팅

5만개 미만 45%의 셀프보팅

10만개 미만 40%의 셀프보팅

20만개 미만 35%의 셀프보팅

30만개 미만 30 %의 셀프보팅

30만개 이상의 경우 25%의 셀프보팅을 제안한다.

몰론 그렇게 정하더라도 작은 계정으로 여러개 나누면 방법이 없다. 그러나 제도나 규정으로는 인간의 모든 행위를 규제할 수 없다. 인간이 나빠서가 아니라 법과 규정은 후행적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정한 것은 가이드 라인이지 안지키면 처벌받는 법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자신의 돈을 투자한 사람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강제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러나 필자의 경우 짧은 기간동안에는 간혹 셀프보팅이 많은 경우가 있었으나 긴 기간을 통해서 보면 그렇지 않았다. 2주일 정도는 일부에게 집중되는 것 같았으나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기준을 정해놓고 통계를 보니 결국은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보팅을 하는 것으로 나왔다.

얼마전에 도우넛을 그려놓고 너 똑바로 해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그것도 긴 시간으로 보면 크게 원칙적으로 문제되는 경우는 많지 않았던 것 같다.

많이 가지면 지켜야할 규정도 엄격해 져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필자는 증인의 경우 보핑파워 행사와 글을 써서 보상받는 것은 금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차라리 좀 더 많은 보상을 주도록 하고 증인의 본래 기능인 보안과 기술적인 측면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자신은 충분하고 지나친 보상을 받으면서 남의 행위를 규정하고 비난하는 것을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증인이 커뮤니티의 운영에 지나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이 오히려 커뮤니티 발전을 저해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비교적 조용하게 정리하고 화기 애애하게 할 수 있었던 문제를 이렇게 소란스럽게 만든 저의가 있다고 필자는 생각하고 있다.

그문제는 나중에 이야기 하기로 하겠다.

일전에 외국의 어떤 고래가 자신의 보팅룰을 이야기 하는 것을 읽은 적이 있다.

자신은 자신을 위해 1/3 주변의 지인과 친구를 위해 1/3 그리고 일반 독자를 위해 1/3의 보팅파워를 행사한다는 것이다.

누구의 행동을 비난하고 비판하려면 분명한 기준이 존재해야 한다. 그런 기준을 정하지 않고 자신의 기분에 따라 일방적으로 비난하고 공공의 적으로 몰아가는 것은 안된다. 바로 그런 것들을 잘 했던 사람들이 파시스트였고 전체주의자 들이었다.

원칙과 기준을 정할 것인가? 아니면 원칙과 기준이 없이 그냥 기분나는데로 속죄양 만들고 마녀사냥하고 공공의 적을 만들 것인가?

원칙과 기준을 정한다면 어떤 기준으로 할 것인가?

필자는 위에 정한 기준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바뀔 수도 있다.

자 어떻게 할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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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들의 선의에 의한 합의를 요구하는것은 블록체인의 이념에 반한다고 생각합니다.

블록체인은 서로를 믿지 않아도 공공의 선을 이룰 수 있는 합의프로토콜에 의해 돌아가는 시스템입니다. 선의에 의한 합의를 기대하는것은 오래가지도 않을 뿐더러 공허한말일 뿐입니다.

차라리 큐레이터보상을 더 늘리는것이 현실적인 방법이 될것 같습니다.
셀프보팅을 하는 이유는 저자보상이 큐레이터보상보다 월등히 크기 때문입니다. 큐레이터보상비율을 늘리면 궂이 의미없는 뻘글, 댓글을 작성할 필요 없이 가치있는글에 보팅하고자 하는 수요가 더 늘어날 것입니다. 보팅이 늘어나면 당연히 가치있는 컨텐츠도 늘어날 것이구요. 질높은 컨텐츠가 늘어날수록 독자는 많아질 것이고 독자가 많아지면 스팀 생태계가 한층 더 발전하게 됩니다. 그럼 어뷰징행위가 자연적으로 감소하게 되겠지요. 독자가 많아지면 스팀파워 보유자들도 많아질 것이고 보팅이 늘어나면 글 작성자도 보상액수가 늘어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보상비율 조정이 컨텐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윈윈하는 결과를 가져올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는 생태계 발전이 가장큰 과제 입니다. 생태계 발전을 위해서는 어뷰징 행위근절이 필요한데 보상비율 조정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어떤 제도와 방식을 도입하더라도 어뷰징은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동안 그렇게 많은 법을 만들어도 범죄는 발생하는 이유와 같습니다.
그냥 제도가 바뀔때까지 무작정 이렇게 비난하고 싸울 것이 아니라 무슨 방편이라도 취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요.
합의라는 것은 상황이 바뀌면 또 달라질 수도 있으니까요.
세상에 완전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바꾸고 변화시켜나가는 것이 더 나을 듯하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저자와 큐레이터간의 보상비율이 역시 장시간 논쟁의 대상이군요.
저역시도 저 둘의 보상비율은 50대 50이 나름 합리적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팔로 하고 갑니다. 앞으로 자주 소통해요^^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인 것 같습니다. 이미 클레욥님이나 오치님이 말씀하셨던 내용 같은데 지금 다시 보니, 생각이 또 달라지네요. 그때와는 다른 의미로 보게 됩니다. 여러가지 것들에 대한 시도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될 지는 모르지만 제시한 방안이 시도해봄직한 것 같습니다. 어뷰징 행위에 대한 차단을 위한 가이드라인은 저도 카드님 의견에 일부 동의하게 됩니다. 사람의 불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더 신뢰가 가는 게 블록체인이니까 말이죠.

보상비율 조정은 초창기에 버니인가 스무디인가가 했던 주장입니다.
당시는 모두 반대했지요.
그때 스무디인가가 그런 주장하면서 지금과 같은 상황을 예언했습니다.
다들 그것은 너의 욕심이지 라고 했습니다.
당시 저는 그의 의견이 타당하다고 생각했지만 kr커뮤니티의 분위기상 아무말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은 누군가 끊임없이 자신이 옳다는 이야기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이 다르면 조정이 되겠지요.

일방적으로 묵살하고 깔아 뭉개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비아냥 거리고 조롱하는 것은 의견 교환이 아닌 폭행입니다

저는 셀프 보팅을 긍정하지 않습니다. 또 비판할 생각도 없구요. 의견 표출은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방법이 인격을 훼손하는 방향으로 가면 안되겠죠. 그저 하루 빨리 합의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뉴비라 아직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몇 개월 전,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잘 모르구요. 말을 좀 아껴야겠습니다. 글 써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좋겠네요.

네 그렇군요
과거에 있었던 일을 한번 정리해 보아야 겠군요.
지금의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팁 감사합니다

올려주시면 잘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올드스톤님과 마찬가지로, 왜 이 논란이 끊임없이 이어지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제가 희망하는 것은 아주 단순합니다. "좋은 글들이 스팀잇 트렌딩에 떠있는것" 입니다. 외부에서 처음 접속해본 사람들이 트렌딩을 보고 "와 읽을것 많네, 내용도 진짜 알차네" 하는 글들이 가득 찬 트렌딩을 보고싶습니다. 각자가 투철한 투자자 정신으로 좋은글에 보팅하고, 좋은글이 트렌딩에 오르고, 사용자가 유입되는 선순환만이 일반 유저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저는 올드스톤님 글들은 좋은 컨텐츠에 속한다고 생각함을 밝힙니다. 특히 올드스톤님이 예전에 꾸준히 연재하시던 시사나 정치쪽 글들은 비록 편향되어 있기는 했지만 토론을 이끌어내는 과정이 오픈되어있고 반대쪽 의견도 수용하는등 좋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slowwalker 계정으로 올리시는 한국 소개 글들이 트렌딩에 오르는것은 좋았습니다. 가끔은 실망스러운 글들도 있었지만 정말 아름다운 사진들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높은 보팅에 크게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훌륭한 글들에 높은 보팅이 가는것은 셀프 보팅이나 담합 보팅의 논란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논란이 여기까지 이어진 이유는 사진한장과 글몇줄, 성의없는글, 수준이 낮은 글들이 트렌딩을 잠식하는 것 때문입니다. 이런 글들에 $150~$300 씩 찍힌것은 글을 쓰기 위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는 저자들에게는 분명히 폭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또한 스팀파워를 좋은 글 큐레이션을 위해 운용하고 있는 다른 고래들에게도 폭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다운보팅이 폭력적인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는것에 대한 반론입니다.

솔직히 저는 요즘 트렌딩이 논란, 논쟁 글로 가득차는것을 보는게 너무 짜증납니다. 그런 글들에 보팅이 쏟아지는것이 편가르기와 싸움 조장 같아서 마음에 안듭니다. 뉴비분들마저 자극적인 비난과 논쟁 글을 적으시니까 이제 즐겁게 읽을만한 글이 안보이네요. 그런 글들에 무관심한 스팀잇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매일 아침 트렌딩에 들어가서 꿀같은 글들을 읽으며 좋은 글들에 보팅을 하고 "스팀잇 하기 참 잘했다" 생각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위해서 좋은 글에 가장 많이 보팅하는 문화가 당연하게 인식되기를 바랍니다. 일전에 설문조사를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기준을 잡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공유합니다.

https://steemit.com/kr/@asbear/2c99uy

여러 고래분들이 적은 글 중에서 가장 마음에 와 닿는 "글"이네요~
본문에 나와있듯 외부에서 "스팀잇"은 어떤 "블로그"인가? 놀러왔는데~
"쓰레기" 같은 들이 100$씩 받고 "대세글"로 올라와 있으면~
와~ 여기 썩었네~ 작업장 아냐? 눈 버렸다~ 하고 다시는 안오겠죠~
그래서 "스팀잇"현관문"대세글"의 수준이 중요한데~
현재 "시스템"상으로는 사실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자꾸 "소모성 토론"이 길어질 수록~
그래서 "편 가르기식 보팅"이 남발할 수록~
"스팀잇"에서는 이런 글을 써야 보팅을 많이 받는구나?
이런식으로 접근하시는 분들도 눈에 많이 띄는거 같아서~
많이 불편한 부분이 있구요~

아무튼~소모성 토론 보다는 뭔가 건설적으로 공생할 수 있는
대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디어가 모이고 모이다 보면 뭔가 좋은 방향으로 바뀔 수도 있는거니깐요~
그래서 제가 어제 "스팀잇 대출 제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봤는데~
고래의 눈으로 봤을때는 현실 가능성이 있는 것인지~
평가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바쁘시면 안보셔도 좋구요~
그럼 수고하세요~

https://steemit.com/kr/@keydon/3gyls7

공감이 되는 말씀입니다.
이런 말이 좀 듣고 싶었습니다. 이제 속이 좀 시원하네요. ^^

뮤트해서 보이실지 모르겠는데 주말에 작업을 해서 관련 논의를 올리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투명성을 위해 실 아이디가 거론될 수 있는데 혹시 부담스러우시면 미리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제시하신 가이드라인 정도면 많은 사람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제시하신 가이드라인을 한참 벗어나는 어뷰저가 발견됐을때 올드스톤님께서 제재하는 모습을 보여주신다면 적어도 kr 내에서는 그만한 효과가 없을 듯 합니다.

가이드라인을 정해놓기만하는것은 별 해결책이안된다고보는데요. 그럴꺼면 소위말하는 어뷰저들을 무시하고 살아가는게낫죠. 어뷰저들이 지금당장 가이드라인이 세워진다고해서 어뷰징을 멈출까요? 글쎄요.. 지금도 대다수는 저정도 가이드라인을 지키고있습니다. 몇몇분들이 계속 안지키니까 문제지요.부계정 어뷰징같은경우는 kr커뮤니티 밖에서 티안나게하면 뭐 어쩔수없죠. 하지만 꼬리가 밟히면 사과를하고 어뷰징을 멈추던가 커뮤니티의 구성원이길 포기하든 해야된다고봅니다. 그리고 더좋은 기준을 합의하기 위해선 상대측의 의견을 경청하는게 필요합니다. 일방적으로 주장해봐야 바뀌는건없을거라봐요.

가이드라인도 없이 무조건 너 나빠하는 것은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가이드 라인을 정하면 최소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게 되고 또 주변사람을 의식하게 되겠지요.

너무 심하면 다른 사람들이 한마디 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기기도 하는 거구요.

가이드 라인이 있으면 승복도 할 수 있지요.

기준도 모르는데 자꾸 너 나빠 그러면 누가 어떻게 승복할 수 있을까요

그 부분은 공감합니다. 다만 그 가이드라인을 어겼을때 어떤 조치가 없다면 쉽게 승복할수있을까 라는 의문이듭니다.

직접적인 물리적인 조치를 의미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다 단계가 있지 않을까요.

우선 주변의 권고가 있을 것이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경고를 하게 될 것이고
또 그것까지무시하면 경우에 따라 다운보팅도 할 수 있고 뮤트도 할 수 있겠지요

그런데 대부분의 겨우 주변에서 이야기해주면 다들 조정을 하는게 일반적이라고 봅니다

자신은 자신을 위해 1/3 주변의 지인과 친구를 위해 1/3 그리고 일반 독자를 위해 1/3의 보팅파워를 행사한다는 것이다.

재밌네요.
글을 보면서 난 어떻게 하고 있나 봅니다.
저와 제 가족 계정에 13% 지인들을 위해서20%
맞 보팅 성격 (그간 스팀에서의 활동으로 동지애라고 해야하나요.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20-25%
그림을 그리는 분들 위주의 재능 기부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서25- 30% 그리고 나서야 나머지 파워를 쓰는 중인 것 같습니다.
제 나름에는 암 생각 없이 보팅 한다고 하고 살았는데 대략 이렇게 하고 있군요.
시간이 해결 할 일을 너무 몰아 세우는 것이 아닌가 하고 있습니다.
뭐가 그리 조급한지....,
어떠한 경우도 폭력이 정당화 될 수는 없습니다!!!!

거기다 미성년 가족에게 까지 ~

공감 100%.
이상 .

아무쪼록 문제가 잘 해결되어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래요~!!
잘 보고 갑니다.

잘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팀잇 발전을 위한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로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어제 "스팀잇 대출제도"라는~
시스템을 생각해봤는데~
혹시 현실 가능성이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블로깅에 큰 뜻은 없으나~
투자한 "스팀 파워"만큼 이윤을 남기고 싶은
투자자들이 "글 쓰는 걸" 좋아하는~
플랑크톤들에게 스팀파워를 "대출"해주고~
플랑크톤들은 "대출"받은 "스팀파워"로~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열심히 블로깅 활동을해서~
"포스팅 수익"의 일부를 "대출자"에게~
"이자"로 갚는 시스템입니다~
https://steemit.com/kr/@keydon/3gyls7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었네요.+_+
뜬금없는 등장 죄송....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을 만나니까 방갑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