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초대
점심 초대/cjsdns
점심 초대를 받았다.
춘천에서 제일가는 맛집으로...
아침부터 설렌다.
아니 어제부터 이랬을지도 모른다.
마음만이 아닌 정성까지 담긴 초대
춘천 한번 오세요.
어제 백숙보다 더 맛있는 것
사드릴게요.
이 o 춘
거절하기 어려운 초대
거절하고 싶지 않은 초대
거절하면 큰일 나는 초대
거절하면
다음 기약까지 사그라지는 초대
오늘 미숙한 한편의 설렘이
세월 속에 훌륭한
열 편의 아쉬움 미련보다 나으리란
순박한 생각이 들뜸으로 온다.
그래서 서둔다.
해뜨기 바쁘게 옥수수 꽃술에 꿀 따는 벌처럼
돈가방 인지도 모르고 가방에 든 마카랑 욕심에
주저 없이 절도범이 되어 버린 강아치처럼
일단 나서고 본다.
아침부터 마음 들뜬
청평에
천운
맛난 백숙드시고
좋은시간 보내시길 빕니다.
정말 끝내주는 점심 먹었습니다.
한번더 가보고 싶은 집이네요.
능이 백숙 삼계탕에 찰밥은 환상이더군요.
좋은 시간 보내셨다니 잘 된 일입니다.
평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Hello cjsd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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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언제나 보고싶은 그런 사람을 만나러 가나보군요.
즐거운 시간 되길 바랍니다!
첫사랑 연인을 만나러 가는 기분이
이런 기분이었을것 같습니다.
다녀오신 후 이야기도 들려주시렵니까
꿀맛점심을 기대하며!!
행복한 시간 보내고오세요~ㅋ
감사합니다.
오늘 점심 초대는 흉내를 내고 싶을 정도로...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잘 먹고 왔습니다.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당신의 블로그를 좋아한다.
고맙습니다.
날 좋아하는것보다 훨 좋습니다.
ㅎㅎ
맛난 점심 즐기고 오세요.^^
환상 이었습니다.
기회가 되면 좋은 분들과 함께하고 싶은 곳이네요.
일단 먹고 봐야죠~
점심 맛있게 드세요~ ^^
먹고 보니
설명이 불필요 하네요.
정말 대박나는 집이네요.
오늘은 누군가가 나도 초대해줬으면.^^
지금쯤은 초대 받으셨기를...
감사합니다.
좋은분과 점심맛난게 드셨을거 같습니다^^
즐거운 목요일하루되세요 천운님^^
미모가 출중한 여인으로
유명한 시인이십니다.
대접을 해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대접을 받고오니
송구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