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4일차

새벽에 꿈을 꾸었다
깨어보니 현실에서 아주 편안한
상태였다
밤꿈에서 낮꿈에서 구별이 없다
실체가 없는 현실
영원한 이자리를 보지못하면
이해하기 어려운 일들
일어나는 인연들 내앞에 온 무수한 환경
참~나는 이렇게 저렇게 나를 체험대에
올려두고 시험을 풀게 한다
이곳에서 저곳으로 이동하지만
이동한적이 없다
환경만 달라지는 인연 스처가는 인연
그래도 이번생이 눈물겹게 고맙고
행복할 뿐이다
이 행복은 오직 사랑으로 받아 들 릴때
이루어진다
밝은 햇쌀이 나를 위해 뜬다
그렇게 그냥 품는다
오직 참나에 사랑속에서
모두를 위한 그길을 걷는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