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822]마지막 숙제 끝내고 휴가 출발~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한국에 있을 때나 말레이시아 있을 때나 휴가 직전엔 너무 바쁩니다.
계속 근무를 하면 상관없지만, 일정기간 공백이 있으니 미리 처리할 업무가 많아서죠.
미리미리 준비한다고 했는데도, 아직도 할 일이 한 가득입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의 마지막 휴가고, 이어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해야하니, 이번 휴가엔 회사 사람들 만나러 본사에 몇 일 들어갈 예정이라 그때 마무리해야지 하는 업무는 제껴두고, 큰 숙제 하나만 들고 휴가 출발!
미룰 수도 없고, 남에게 주기도 애매한 숙제라서요.
그리고 하나 더!
작년엔 그럴 여유조차 없어 생각도 못 했던 크리스마스 트리!
퇴사한 직원까지 초빙해서 장식을 부탁했습니다.
딱히 컨셉없이 제 맘대로 가게에 보이는 대로 막 집어온 아이템들로 정말 멋지게 꾸며놓은 직원!
복귀하면 한식으로 거하게 쏴야될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날은 많이 없지만, 그래도 바쁜 현장 분들에게, 뜨거운 뙤약볕 아래 연말인지조차 못 느끼는 직원들에게 조금은 기분 전환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램입니다.
이제 휴가 출발~~


안녕 카일! @khaiyoui!
Your post really resonated with me – that pre-vacation rush is so relatable! I especially appreciate you sharing the effort you put into creating a festive atmosphere for your team during this busy time. That Christmas tree is fantastic! What a generous and thoughtful gesture to bring some holiday cheer to those working so hard, especially under the hot sun.
It's clear you value your team, and that kind of positive spirit shines through. I'm sure they'll appreciate it immensely. I hope you get a chance to relax and recharge during your vacation, even with a bit of work on your plate! 즐거운 휴가 보내세요! Let me know if you need some work done by Punicwax!!
행복한 일만 가득한 휴가가 되시길...^^
행복한 연말, 행벅한 휴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