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수다#809]요아정을 아시나요?

in #kr3 day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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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요아정 첫 도전했다.
사실 SNS에서 워낙 많이 보여서 “또 유행하는 디저트겠지” 하고 넘기고 있었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응, 인정. 맛있네.

요아정은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이라는 이름답게 기본이 되는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깔끔하고 상큼하다. 너무 달지도, 너무 시지도 않아서 토핑이랑 같이 먹기 딱 좋은 맛. 여기에 원하는 토핑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게 핵심인데, 과일부터 초코, 시리얼, 꿀까지 조합이 거의 무한대다. 다들 자기만의 “최애 조합” 얘기하는 이유가 있더라.

나는 첫 도전이라 무난하게 과일이랑 초코 쪽으로 골랐는데,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느끼함을 싹 잡아줘서 끝까지 맛있게 먹었다. 먹다 보니 “아 다음엔 이 조합도 해볼까?”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 정도. 왜 한 번 먹고 끝이 아니라 계속 생각난다는 말이 나오는지 알 것 같았다.

다만 솔직히 말하면 가격은 조금 부담스럽다. 한 번쯤은 먹을 만한데, 가성비를 생각하면 자주 가기엔 망설여지는 수준. 토핑을 이것저것 추가하다 보면 금방 가격이 올라가서 “와, 이 정도면 좀 센데?”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래도 특별한 날이나 기분전환용으로는 충분히 가치 있는 디저트라고 생각한다.

요아정이 인기 있는 이유는 단순히 맛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내가 고른 조합 그대로 나만의 디저트가 완성되는 느낌, 그리고 사진 찍기 좋은 비주얼까지. 가볍게 먹기에도 부담 없어서 디저트로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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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해에 먹어 봤네요.
비싼 만큼 맛은 있더이다. ㅎㅎ

요아정 첨들어보는 단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