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과 그 "내가 있다"의 관찰자 간의 관계에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그 관찰자, 즉 내적 자아, '더 높은' 자아가 그 자신을 '관찰되는 것'과 별개로 여기는 한, '더 낮은'자아는 그것을 깔보고 욕하는데, 그런 상황은 희망이 없습니다. 관찰자가 그 '사람'을 자신의 한 투사물, 현현물으로 받아들여, 말하자면 자아를 진아 속으로 데리고 갈 때에만, '나'와 '이것'의 이원성이 사라지고 외적 자아와 내적 자아의 동일성 안에서 지고의 실재가 스스로 드러납니다.
(2026.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