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4

in #kr18 days ago

유튜브를 보다 알게 된 “호르메시스”
소량의 스트레스나 독성이 오히려 생체에 이로운 적응 반응을 유도하는 현상
👉 운동이나 간헐적 단식, 냉수 샤워 등 건강에 도움 된다고 들었던 행동들

이 단어의 뜻을 알고 나니 [스트레스]는 무엇이며 왜 발생하는지,
나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인지하지 않았는데 왜 신체반응(아프거나 머리가 빠지는 등) 이 생기는지 궁금해졌다

1.스트레스란?
라틴어 stringere 압박하다. 꽉 죄다
중세 프랑스어 estresse 압박, 곤란, 긴장
영어 stress / 물리학 용어로 물체에 가해지는 외력

즉, 외부에서 가해지는 압력을 뜻하는데

1930년대 한스 셀리에가 “신체가 어떤 요구에 노출될 때 나타나는 비특이적 반응”으로 정의하며 의학•생리학 개념으로 정립됐다
(생각보다 오래된 단어가 아니라 놀랐다)

👉스트레스는 감정이 아니라 그저 반응에 가까운 것이다

2.왜 발생하는가 [진화적 이유]
✔️문명 발달 전

  • 스트레스 > 행동 > 종료

인간은 오랜 기간 추위, 굶주림, 사회적 위협 등에 대비해야 했고, 몸이 위험신호를 감지하면 교감신경 활성화, 아드레날린/코르티솔 분비, 심박 증가 등의 반응으로 나타났다
이는 곧 [살기 위한 시스템]이었다

✔️ 현대사회

  • 스트레스 > 생각 > 지속

인간관계, 일의 마감일, 불확실성 등의 만성적이고 비물리적인 자극이 계속된다

3.인지적 스트레스와 생리적 스트레스의 분리
✔️ 스트레스받는다고 느끼는 사람

  • 뇌의 전전두엽이 위험 인지 > 감정적으로 불안•짜증•걱정
  • 스트레스 자각
  • 주관적 스트레스/생리반응 있음

✔️ 스트레스 안 받는다고 생각+몸이 반응하는 사람
억제형/분리형 스트레스 차단자

  • 감정을 느끼지 않거나 차단
  • “이 정도는 괜찮아”처럼 문제를 인지적으로 무시

하지만 편도체(위험 감지) >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을 통해 코르티솔 분비는 지속되고 있는 것

의식이 억제하지만 몸의 반응은 정직하다🥹

나는 스트레스 안 받는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2년 전쯤 자그마한 탈모가 일어나 화들짝 놀랐었다(지금은 숱부자🤣)

긍정적인 사고를 갖고 살면서 오히려 부정적인 감정은 잘 표출하지 않고 지내왔는데, 표출하지 않고 억눌렀던 것이 독이 되었던 것 같다

이 내용들을 읽고 정리하며 적절한 균형은 늘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스트레스받는 것을 잘 인지하고, 잘 회복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