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와 미래의 불확실성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19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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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는 과거 고성장에도 불구하고 미래 불확실성이 증가하나 과도한 비관을 경계한다. 중국의 對美대응이 트럼프의 예측불가 행보로 딜레마에 직면한다. 또한 中경제가 성장률 목표인 5%를 달성하나 이면엔 일종의 포템킨경제를 구축(構築)한다. 한편 신흥시장은 금(金) 등의 안전자산보다 실제 투자심리 해석에 유용하다. 관련 내용을 살펴본다.

  • 세계경제와 불확실성

Pandemic 이후 세계 GDP는 5년 만에 10%라는 큰 폭 증가한다. 또한 최근 제기되는 성장률 전망도 고무적(鼓舞的)이다(ˋ25, ˋ26년 3.3%, ˋ27년 3.2%, IMF). 이는 완화적인 통화 및 재정정책, 역동적인 증시, AI관련 낙관적 전망 등의 기대가 반영된 탓이다. 하지만 미래의 세계경제는 미국의 국내외적 무분별한 행보로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예측이 불가능하고 무질서한 트럼프 정책은 국내에서는 법치주의, 재정 및 금융안정(연준 독립성 훼손 포함) 등을 위협하고 대외적으로는 주요 국제기구(WTO, UN등)무력화 시도로 광범위한 혼란을 초래한다. 그러나 양호한 경제성장세, 낙관적인 AI전망 등을 고려한다면 지나친 비관론을 갖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 중국의 對美대응 Dilemma

최근 트럼프의 강경한 대외행보로 세계정세는 불안정하다. 특히 트럼프의 마두로 축출(逐出)로 서반구에서 중국의 영향력축소가 현실화한다. 또한 미국의 이란정권 제재(制裁) 등으로 중국은 이란産 원유수입이 어려움을 겪을 소지가 있다. 이에 중국도 對美강경책을 검토하나 직접적인 군사개입을 감당(堪當)할 여력이 부족하다는 한계점이 있다. 반면 對美유화정책이 온건한 美대응을 유도하지 못할 수도 있음을 인식한다. 중국은 Global영향력의 확대시도를 이어가겠지만 패권(覇權)국가인 미국의 압박으로 관련성과는 제한적일 가능성이 존재한다.

  • 포템킨경제의 中구축

中정부는 최근 ˋ25년 경제성장률이 목표치 5%를 달성한 것으로 공표하지만 수출호황을 제외하면 국내경제는 다음의 요인들로 포템킨 경제(Potemkin Economy: 빛 좋은 개살구 경제)에 가깝다고 판단된다. 첫째 소매판매에서 다양한 품목(전기자동차, 전자기기 등)이 일시적인 보상판매 보조금에 의존한다. 이는 과잉생산을 유도한다. 둘째 정치적으로 우대받는(AI 등)이외의 산업에 대한 지방정부와 민간기업의 투자가 감소한다. 셋째 부동산거품 붕괴의 여파로 중산층 가계자산의 감소와 건설업계 불황이 지속된다. 넷째 경제 전반에 걸쳐 높은 부채수준이 만연하면서 과거의 일본화(Japanification)가 재연(再燃)될 우려가 있다. 다섯째 출산율이 1949년래 최저를 기록하고 최근 4년 인구가 연속적으로 감소하는 등 인구위기가 가속화한다.

중국의 LPR 동결

中인민은행은 소비부진으로 1년 및 3년 LPR(Loan Prime Rate, 대출우대금리)을 3.0%, 3.5%로 동결한다. 성장둔화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유동성공급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나 중앙은행은 이에 신중한 모습이다. 시장에서는 中당국이 위안화가치의 안정과 이를 통한 자본유입을 기대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 신흥시장의 투자심리 해석

지정학적 긴장 등으로 불안심리가 심화될 경우 투자자들은 Hedge수단으로 금, 은과 같은 안전자산을 선호한다. 그러나 투자심리 판단을 위해 안전자산보다 신흥시장에 대한 평가가 더욱 낫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실제로 최근 신흥국 증시가 선진국 증시에 비해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실물경제 지표로서 평가가 가능해 투자심리 판단에 유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신흥국 투자는 美경제의 견조한 성장 및 美연준의 금리인하 기대 등 낙관적인 전망이 반영된다. 한편 美금융자산에 대한 불안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신흥국 증시가 강세인데 이는 역설적으로 美경제에 대한 투자자 신뢰도가 여전함을 시사(示唆)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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