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제의 Risk와 美연준 독립성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18 hou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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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주요 인사가 고(⾼)유가로 인한 인플레 위험 등을 고려하여 금리동결을 지지한다. 아울러 美연준 파월의장의 이사직 유지는 연준 독립성수호를 위한 정당한 압박이다. 美경제에서 해고·고용의 정체상태에서 AI發 인력대체는 위험하며 美정부의 관세·중동전쟁 등으로 인한 주거비 부담의 가중은 자멸(自滅)적 행태이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美연준 금리동결지지

美연준 주요 인사인 美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구체적인 기간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당분간 금리가 현 수준에서 유지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한다. 특히 향후 경제전망이 불확실하며 중동전쟁 등으로 인플레 압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美보스톤 연은 콜린스 총재 또한 향후 금리경로에 대해 중립적 입장을 갖고 있으며 금리인하를 예상할 수 있는 표현을 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美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중동전쟁 등으로 향후 금리전망이 매우 어려우며 호르무즈 봉쇄의 장기화 시 美연준의 다음 조치는 금리인상이 될 수 있다고 첨언한다.

美인플레이션기대

뉴욕 연방은행에 따르면 올해 4월 소비자들의 1년 기대인플레이션은 3.6%로 전월(3.4%)대비 상승한다. 이는 중동전쟁 여파에 의한 고유가 등에 기인(起因)한다. 한편 3년 및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3.1%, 3.0%로 전월과 동일한 수준이다.

  • 美연준 독립성 수호방식

美연준 파월의장이 임기가 종료된 후에도 이사직을 유지하기로 결정함은 이례적이다. 하지만 백악관이 형사수사를 완전히 포기(抛棄)하도록 압박하기 위한 조치란 점에서 정당한 선택으로 평가된다. 美법무부는 수사중단 방침을 밝히고 있으나 위협의 완전한 해소는 아니며 이번 행정부는 약속이행 측면에서도 신뢰가 부족하다. 통화정책을 정치에 종속시킴은 인플레 위험을 키우고 신뢰를 훼손(毁損)해 실패로 이어지는 검증된 공식이다. 파월의장이 이사회에 남을 경우 내부불화와 차기의장의 리더십약화 등을 초래할 수 있으나 지금은 美연준 독립성수호가 더 중요하다. 백악관은 법무부의 수사를 종료하고 파월의장의 퇴진과 차기 워시 의장 체제의 안착을 위해 그동안의 압박에서 한발 물러설 필요가 있다.

  • 미국경제의 현 Risk

미국의 최근 고용여건은 비교적 양호한 상태를 나타내고 실업률(4.3%, 3월)은 완전고용 수준을 유지한다. 하지만 안정적인 실업률은 이민정책 여파로 구직자 수가 감소하면서 고용과 해고(解雇)가 동시에 정체(停滯)되어 발생한 결과이다. 이는 매우 이례적이고 불안정한 균형이며 신기루에 가까울 정도이다. 아울러 올해 양호한 경제성장에도 고용증가세는 둔화되어 노동시장 건전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이런 여건에서 AI발전으로 인한 인력대체는 해고는 존재하지만 신규고용이 없는 상황을 야기(惹起)하며 고용시장의 균형을 毁損할 소지가 있다. 다만 일부에서는 AI가 반드시 고용감소를 초래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한다.

  • 美정부의 自滅행위

트럼프는 ˋ24년 대선 당시 유권자들의 치솟는 생활비문제 해결을 공약하며 유리한 토대를 마련한다. 하지만 당선 이후 트럼프의 관세정책과 중동전쟁 결정은 모두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며 소비자의 물가부담이 가중된다. 일부에서는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상당기간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한편 유권자들의 ⾼물가로 인한 고통은 농업, 운송업, 제조업, 건설업 등 산업전반으로 확산한다(유권자의 62%가 국정운영에 불만을 표명). 이는 올해 11월 중간 선거를 앞둔 트럼프에 심각한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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