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관련 현실인식과 주요국 금리정책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8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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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행(Bank of Japan)이 인플레 안정과 대규모 재정적자 대응이라는 상반된(Conflicting) 요구에 직면한다. 그리고 ECB(European Central Bank, 유럽중앙은행)가 주요 정책금리를 동결하고 당분간 금리인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한다. 또한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이 금리를 인하하지만 향후 추가인하는 점진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Big Tech의 AI(Artificial Intellect) 투자경쟁으로 현금흐름 차별화와 Valuation(가격대비 주가수준) 논쟁이 심화(深化)한다. 아울러 AI산업에서 증시와 中정책 등에서 보다 냉철한 현실인식이 확산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日인플레이션과 재정적자

일본은행은 작년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인상(0.5→0.75%)한다. 또한 엔화약세와 인플레이션 억제 등을 위해 추가 금리인상 필요성도 부각(浮刻)되는 상황이다. 이는 막대한 재정적자에 직면한 日정부에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소지가 있다. 이에 따라 일본은행은 인플레이션 제어(制御)와 차입비용 부담의 축소라는 상충(相衝)되는 이중부담에 직면한다. 시장에서는 다카이치 총리의 저금리 기조의 선호를 고려한다면 금리인상 속도는 6개월에 한 번 정도로 제한될 것으로 예상하며 환율의 영향으로 과도한 긴축의 위험도 존재한다고 평가한다.

  • ECB의 정책금리 동결

ECB는 지난 해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주요 정책금리를 모두 동결(수신금리 2.0%, 리파이낸싱금리2.15%, 한계대출금리 2.4%)하기로 결정한다. 이는 역내 경제가 美관세, 제조업 부진 등의 어려움을 예상보다 잘 극복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라가르드 총재는 경제적 불확실성이 높아 향후 지침을 제시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며 금년의 인플레이션 전망은 이전보다 상향 조정(1.7%→1.9%)되고 이는 당분간 금리인하는 어렵다는 점으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상당 기간 금리인하 혹은 금리인상의 기준이 매우 높다고 평가한다. 최근 선물시장은 2026년 말 혹은 ‵27년 초 소폭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제시한다.

  • 영란은행의 금리인하

영란은행이 금리를 0.25%p 인하(4.00%→3.75%)하며 금리는 2년 1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다. 9명의 위원들 가운데 5명이 찬성하고 4명은 동결을 주장한다. 이는 시장의 예상에 부합하는 것으로 최근의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 실업률 상승 등 일부 경기둔화 신호 등도 감안(勘案)한 조치이다. 성명서를 통해 추가적인 통화완화의 속도와 폭은 인플레이션 전망에 따라 좌우될 것이며 현 상황에서는 금리가 점진적(漸進的)인 인하 경로를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한다. 시장에서는 금년 2회의 금리인하를 예상한다.

  • Big Tech와 AI 투자경쟁

Big Tech들은 대체로 AI투자를 확대하지만 강도(强度)는 상이(相異)하다. Microsoft는 4년 전 대비 2배 늘린 반면 Oracle은 11배 확대한다. 이에 Microsoft 등은 현금흐름이 안정적이나 Oracle은 악화한다. 점차 AI투자 규모보다 현금창출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Big Tech가 소프트웨어 중심의 기업에서 대규모 물리적 자산이 필요한 형태로 바뀌면서 감가상각(減價償却) 등 산업적 요소가 중요하다. 또한 고평가가 정당화되기 어려운상황이 도래(到來)한다. 반면 AI투자를 핵심적인 사업을 보호·보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결국 관건(關鍵)은 막대한 자본지출이 얼마나 지속될지 여부이며 장기화될수록 가상사업 모델로서 Big Tech에 대한 고평가를 수용하기는 점차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 AI 산업과 현실인식

최근 AI시장에선 기업과 투자자 모두 지나친 낙관론에서 벗어나 실질적 비용절감과 수익창출 등에 관심을 둔다. 이에 AI경쟁에서의 승자와 패자가 중요해진 상황이며 이는 기업별 주가차별화로 연결된다. 한편 올해 초 영국 10대 AI기업 중 하나인 플랫폼 기업 Robin AI가 몰락(沒落)하며 파산위기에 직면한다. 아울러 최근 中시진핑의 현실을 무시한 유행에 따른 공격적 자원배분에 대한 책임론이 제기된다. 이는 AI 산업에 대한 맹목적(盲目的) 투자에 우려를 의미하는 것으로 미국과 AI패권 경쟁을 벌이는 中입장에서는 이례적인 현상이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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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cle은 11배 확대.... 뭘 믿고 이런 투자를 할까요? AI 전쟁이 시작되었나 봅니다.

향후 AI산업에 투자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ai 산업에 옥석이 가려지겠군요~~

영국에선 이미 망한 기업도 있다고 하네요. 방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