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리위험과 美경제의 불확실성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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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rtificial Intellect)의 생산성 향상효과에 기댄 美연준 차기 의장의 금리인하는 위험하고 美경제의 생산성향상이 AI영향 여부는 불확실하며 이에 신중한 평가가 요구된다. ECB(유럽중앙은행, European Central Bank)는 현행 금리수준이 적절하다고 판단한다. 한편 일본의 작년 11월 실질임금이 11개월 연속 전년대비 하락한바 일본은행(Bank of Japan)은 임금인상이 필요하다고 진단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위험한 美금리인하

차기 연준 의장 후보들은 AI로 인한 생산성향상으로 인플레이션 없는 성장이 가능하다며 금리인하를 주장한다. 파월의장도 생산성향상을 인정하여 금년 성장률 전망치를 2.3%로 상향한다. 그러나 과거와 동일한 잣대로 생산성향상을 인식하는 것은 위험하다. AI의 생산성효과는 아직 데이터센터 투자에 집중되어 있으며 실제 AI기술 활용과정에서 성과가 확인되어야 해당 주장의 설득력이 확보된다. 거시경제 여건도 1990년대와 크게 상이(相異)하다. 탈(脫)세계화, 이민감소, 확장적인 재정 등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높이는 요인이다. 과거의 서사에 의존하는 무리한 금리인하는 무모(無謀)한 도박이 될 우려가 있다.

  • 美금리인하 주장

美베센트 재무장관은 美연준이 열린 자세로 통화정책을 결정해야 하며 특히 투자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금리인하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감세정책의 효과가 美경제성장을 강화할 것이며 대법원이 현행 관세에 위법판결을 내려도 다른 법적 근거를 바탕으로 관세 유지를 강조한다. 또한 美마이런 연준 이사는 금년 고용을 견인(牽引)하기 위해 150bp(1.5%) 이상의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한다. 인플레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부연한다.

  • 불확실한 美생산성향상

미국의 작년 3/4분기 노동생산성은 4.9% 높아져 `23년 이래 최고다. 또한 단위노동 비용은 2분기 연속 하락한다. 이에 비용감소 및 인플레이션 압력의 완화주장이 제기된다. 일각에선 AI확산이 이 결과에 일부 기여한 것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몇몇 산업에서 AI는 숙련된 노동자에게 불필요할 수 있으며 이에 직접적인 생산성 향상의 원인으로 판단함은 무리이다. 또한 당국이 단위노동 비용의 하락에만 집중하면 중립금리 수준을 고려하지 않고 과도한 금융완화 및 금리인하 시도에 나설 수 있는 점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생산성 향상의 원인이 아직 불명확한 점을 감안(勘案)하여 물가 및 노동시장 관련 추가 데이터 확보 등이 중요하다.

  • ECB 현행 금리수준 적절

ECB 주요인사인 귄도스 부총재는 현행 금리수준이 적절하며 통화정책을 조정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한다. 포르투갈 중앙은행 총재인 페레이라 위원도 금리변경은 불필요하며 경제성장 촉진을 위해서는 재정지출 확대와 구조개혁이 요구된다고 주장한다. 한편 ECB의 11월 가계조사에 따르면 역내 1년 인플레이션 기대는 3.1%로 전월과 동일하고 1년 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하향조정한다(−1.1%→−1.3%).

  • 11월 日실질임금

일본의 작년 11월 실질임금은 전년 동월대비 2.8% 줄어 전월(−0.8%)에 비해 감소폭이 확대한다. 명목임금의 경우 0.5% 증가하여 전월(2.5%)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한다. 일부에서는 올해 봄철 임금협상(春鬪)에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임금인상이 예상되어 금년 4월 일본은행의 금리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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