脫달러화 시대와 미래경제의 핵심steem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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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의 Manus인수 실패는 美中간 자금이동의 「회색지대」 쇠퇴(衰退)를 그리고 중국의 對中재제 저항은 탈(脫)달러화 시대의 도래가능성을 시사한다. 아울러 데이터센터는 적이 아닌 미래경제의 핵심적인 Infra이다. 한편 美트럼프의 對EU 자동차관세 인상위협은 강압적 무역정책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시사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Meta의 Manus인수 실패

다수의 中기술기업은 오랫동안 교묘하게 자국당국의 규제를 피해 미국에서 자본을 조달한다. 「Singapore-Washing」(中당국의 규제회피를 위한 기업의 싱가포르 이전)과 「가변이익 실체」(VIE, 실제운영은 中법인이 하지만 실질적인 경영 및 이익은 계약을 통해 해외 지주회사로 이전) 등이 양국 간 자금이동에서 「회색지대」를 형성한다. 이는 중국내 기술인재가 풍부하지만 자금력은 미국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中당국은 법적문제가 없음에도 기술유출(流出) 가능성을 이유로 Meta의 Manus인수를 불허한다. 미국은 이미 中기업을 대상으로 고성능 반도체 칩 수출을 금지한 상황이다. 이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국면이지만 시대적 흐름에는 부합한다. 아울러 양국에게 AI를 활용한 군비경쟁이 특별한 제재(制裁)없이 계속되도록 허용해야 한다는 명분을 제공한다.

  • 脫달러화 시대 도래여부

미국은 이란産 원유거래 사유로 中정유사를 제재(制裁)했으나 中당국은 자국 기업에게 관련 제재조치를 무시하라고 지시한다. 이는 미국의 2차제재의 효용성을 감안할 때 이례적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미국의 금융제재 등을 회피하는 회색지대 경제(gray-zone economy)의 광폭 확장을 의미한다. 또한 이는 미국의 對中 2차제재가 여타국과 달리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물론 중국은 에너지 분야와 달리 첨단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제재에 취약하다. 그러나 중국의 저항시도는 점차 달러화 지배력이 약화될 가능성을 반증(反證)한다.

  • 미래경제의 핵심 Infra

데이터센터는 디지털경제의 핵심 Infra이나 막대한 물 및 전력소비에 대한 비판으로 최근 美정치권의 규제강화 및 신규건설 중단요구에 직면한다. 그러나 이런 우려는 과장된 측면이 있으며 무조건적 규제는 역사적 과오로 남을 소지가 있다. 통신·금융·의료분야 Cloud 컴퓨팅, 소비자 서비스, AI모델 학습과 추론과정 등은 모두 데이터센터에 의존한다. 또한 데이터센터 건설은 지역경제의 세수확대와 Infra 개선뿐만 아니라 경제전반의 성장과 생산성제고에도 기여한다. 따라서 정책방향은 규제가 아닌 부작용의 관리에 초점을 두고 수자원사용 투명성 강화, 음용(飮用)수 재활용, 전력망 연결개선, 기업의 Infra비용 분담, 송전망투자 등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 데이터센터는 적이 아닌 미래를 이끌 동력임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AI Infra 투자

Black Rock측에 의하면 AI Infra 투자는 거품이 아니라 100년 만에 한번 발생하는 엄청난 투자기회이다. 특히 AI Infra 수요에 비해 메모리칩, 전력, 컴퓨팅 Power 등이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한다.

  • 강압적 美무역정책

트럼프는 EU産 자동차와 트럭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위협한다. 이는 EU의 미국産 공산품에 대한 관세철폐 약속의 지연, 중동전쟁에 대한 독일총리의 對美 비하발언 등이 반영된 대응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런 무역불확실성은 모든 對美 교역국에 적용될 우려가 있다. 과거 한국과도 신속한 무역협정 이행을 촉구하며 추가 관세인상으로 위협한바 있다. 행정명령만으로 무역협정 체결과 파기(破棄)가 가능하다는 점도 무역불확실성이 가중된다. 이에 무역 상대국들은 예측할 수 없는 트럼프의 추가위협도 감안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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