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등 양호한 美경제지표steemCreated with Ske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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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작년 12월 근원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하여 기존의 금리경로 전망은 지속된다. 美연준은 인플레이션 둔화를 기대한다. 그리고 미국의 작년 11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증가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12월 美소비자물가

미국의 작년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의 연간 및 월간 상승률은 2.7% 및 0.3%를 나타내 모두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한다(각각2.7%→2.7%, 0.3%→0.3%). 또한 예상치(각각 2.7%, 0.3%)에도 부합한다. 근원치의 경우 2.6%, 0.2%로 전월(각각2.6%, 0.2%)대비 보합을 기록하며 예상치(각각2.7%, 0.3%)를 하회한다. 특히 근원치의 연간상승률은 4년 7개월 만에 최저수준이다. 항목별로는 전월대비 기준 주거비(0.4%), 의류(0.6%), 식료품(0.7%), 레저(1.2%) 등의 오름폭이 크고 중고차(−1.1%), 휘발유(−0.5%)등은 하락한다. 특히 주거비 상승은 전체 CPI상승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요인이다. 시장에선 투자자들이 3%를 넘어서지 않은 인플레이션으로 한숨을 돌릴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 우려가 사라진 것으로 단언하기도 어렵다고 평가한다. 이에 향후 금리경로에 대한 기존 전망이 불변이며 오히려 트럼프의 美연준 의장 공격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금리가 기대만큼 인하되지 않을 수 있다는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고 진단한다(Trade Station).

  • 11월 美생산자물가

작년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Producer Price Index)의 연간 및 월간상승률은 3.0%, 0.2%를 나타내 전월(각각 2.8%, 0.1%)에 비해 오름세가 둔화한다. 근원치의 경우 연간 상승률(3.5%)은 전월(3.4%)대비 높으나 월간상승률(0.2%)은 전월(0.7%)과 비교하여 낮은 수준을 기록한다. 항목별로 에너지가격은 급등하나 서비스가격은 안정적이다. 기업들이 비용 상승의 소비자전가(轉嫁)를 제한하는 상황인 것으로 추정된다.

  • 美인플레이션 둔화 기대

美연준 주요 인사인 美마이런이사는 정부의 규제완화 등으로 공급능력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며 이는 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가능하게 유도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美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다만 그 정도는 다소 불투명하다고 부연(敷衍)한다. 다만 美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아직 목표수준에서 상당한 괴리(乖離)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한다.

  • 신규 및 기존 美주택판매

작년 10월 美신규주택판매는 전월대비 0.1%감소한 73.7만 채(연 환산)이다. 10월 판매가 전월대비 줄었으나 여전히 ‵23년 이후 최고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이는 최근 재고(在庫)증가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판매가 대체로 양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작년 12월 기존 주택판매는 435만 건(연 환산)으로 전월(414만 건)대비 증가한다. 이는 담보대출 금리의 하락 및 주택가격 상승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 11월 美소매판매

미국의 작년 11월 소매판매는 7,359억 달러로 전월대비 0.6% 늘고 예상치(0.4%)도 상회한다. 이는 자동차 소비회복과 연말쇼핑 수요호조 등에 기인하고 4/4분기 성장이 양호함을 의미하지만 일부에서는 소득규모에 따라 소비격차가 확대되는 K자형 소비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 美연준 베이지 북

美연준 베이지 북(Beige Book)은 최근 수개월 동안 경제활동이 개선된 것으로 평가한다. 소비와 고용 역시 대체로 양호하다고 진단한다. 다만 기업들은 관세여파로 인한 비용증가를 소비자에게 전가(轉嫁)시키기 시작한 점을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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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관세가 25%로 인상되었는데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경쟁국대비 불리한 수출 단가로 자동차수출이 감소되겠지요. 방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