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트럼프식 외교와 이란전쟁의 영향

美트럼프式(식) 외교는 질서파괴에 따른 혼란유발(誘發)의 책임회피이며 美경제는 유가충격 등은 극복이 가능하고 시의적절(時宜適切)한 통화정책 등이 중요하다. 게다가 美금융시장은 낙관론보다 유가상승 장기화 가능성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 한편 美연준 주요 인사들은 연내 추가 금리인하 가능하나 일부 신중한 의견도 피력하나 ECB(European Central Bank)인사들은 금리인하에 신중하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美트럼프式 외교
美트럼프는 2기 집권 후 변덕스럽고 권위주의적이며 지경학을 활용하는 행보를 나타내 동맹국들에 큰 충격을 선사한다. 특히 자신이 만든 혼란을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조차 결여(缺如)되어 있다. 이는 행동의 결과를 책임진다는 전통적 美외교원칙과 대비된다. 이란폭격 이후 발생할 정치적 혼란은 현지인들의 책임이라는 인식을 드러냈으며 베네수엘라 사태에서도 동일하다. 또한 관세정책이 낳은 혼란과 통화정책 압박, 개인투자자들의 사모시장 유입에 따른 금융위험도 경시(輕視)하고 있다. 트럼프는 기존 질서의 파괴를 자랑스럽게 여기며 오믈렛을 만들려면 달걀을 깨야 하지만 껍질은 남의 문제로 인식한다. 이 태도는 중동전역의 불안정과 에너지 충격 등을 초래하지만 관련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유가상승과 美금융시장
美트럼프 집권 후 변동성에 익숙한 美금융시장이지만 이번 이란전쟁이 경제에 미칠 잠재적 영향 관련 충분한 대응여부에 의문이 제기된다. 이는 미국이 전 세계 경제의 중심이기에 안정적일 수 있다는 판단이 전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동전쟁 장기화 및 격화 가능성, 고용둔화 우려 및 국제유가 상승압력의 지속전망, 주가상승세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한 AI(Artificial Intellect)의 불안정성 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현 상황을 저가매수의 호재로 인식하는 것보다는 불확실성이 증폭될 수 있다는 명확한 상황인식이 요구된다.
美경제와 통화정책
미국과 이스라엘의 對이란 공격이후 국제유가는 39%상승하고 미국의 Stagflation 우려도 제기된다. 그러나 에너지 대외의존도 감소, AI로 인한 생산성 향상은 양호한 경제성장 유지, 인플레이션 압력의 완화 등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폐쇄(閉鎖)가 장기화될 경우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를 상회할 우려가 있다. 이는 주요 에너지수입국인 유럽을 비롯해 휘발유 등을 일부 수입하는 미국에도 부담으로 작용한다. 또한 에너지위기發 AI버블 우려 심화로 금융시장 불안정도 증폭될 가능성이 있다. 여기에 美연준은 정치적 압력을 극복하는 독립적 정책결정이 필요하다.
추가 美금리인하 입장
美연준 주요 인사인 美보우먼 이사는 올해 2월의 고용이 예상보다 약했으며 이는 정책금리 등을 통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발언한다. 美월러 뉴욕 연은 이사는 이란과의 전쟁에 따른 인플레 영향이 장기화되진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美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여전히 연내 금리인하가 가능하며 다만 최근의 불확실성 등으로 해당 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고 전망한다. 그러나 美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당분간 현 수준의 금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신중한 ECB 금리인하
ECB 라가르드 총재는 정해진 통화정책은 없으며 매회의 마다 상황을 판단하여 정책을 결정하겠다고 강조하지만 드갈로 위원은 금리를 낮출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ECB부총재도 인플레를 반영하여 정책을 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트럼프에 대해 보는 관점이 저와 많이 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