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금융시스템과 AI버블 관련 위험
AI(Artificial Intellect)버블은 4개의 기준적용 시 이미 상당 수준 진전되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리고 美연방정부의 재정적자(Federal Deficit) 감소의 지속가능성은 제한적이며 美금융시스템은 레버리지 증가 및 측정이 어려운 차입투자의 위험을 내재(內在)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AI버블 진전여부
AI 버블여부 판단에서 일부 정성(定性)적인 면을 제외하면 평가기준이 미비(未備)하다. 이에 다음 4가지 기준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첫째 고평가이. AI 관련주의 급격한 주가상승으로 美증시의 장기 Valuation은 역대 최고이다. 이는 심각한 거품붕괴 경고일 소지가 있다. 둘째 과잉소유다. 美가계의 50%이상이 주식에 투자하고 있으며 대다수가 기술주에 집중한다. 셋째 과잉투자다. 데이터센터 등 기술 관련 투자는 美GDP의 6% 이상 수준이다. 그러나 기업의 AI 도입 속도의 둔화 등으로 투자금액 회수가 어려울 우려가 있다. 넷째 과도한 부채이다. 일부 Big Tech를 제외하면 투자 대비 수익창출이 부진하다. 상기 항목들을 모두 고려할 경우 AI버블은 오히려 이미 상당 수준 진전된 것으로 판단이 가능하다.
위험한 AI 투자 붐
헤지펀드 Bridgewater Associates는 AI 투자 붐이 위험 단계라고 지적한다. 특히 Big Tech의 AI 비용이 현금흐름에서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면서 외부자금 조달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한다.
내년 美증시 전망
시티는 양호한 기업이익, AI관련 투자 붐의 지속 등으로 내년 S&P500지수는 7,700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
美재정적자 감소의 지속여부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Federal Deficit는 최근 12개월 기준 5,160억 달러 감소한다. 지출은 정체된 반면 수입이 8.5% 증가한바 이는 증시호조와 고소득층 위주의 개인소득세 증가에 기인(起因)한다. 최근 관세수입이 급증하지만 대법원 위법판결 전망과 수입을 제한하는 관세의 본질적 효과를 감안 시 확대될 여지는 제한적이다. 반면 개인소득세는 소득, 금융시장 성과와 밀접히 연동되는데 실제로 주가가 상승할 경우 소득세 수입이 증가한다. 따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국면에 들어서면 세수가 줄어들 수 있고 기업 R&D 세제혜택 축소 영향도 내년엔 본격화될 전망이다. 최근 재정개선은 긍정적이나 중장기 지속여부는 불확실하다.
美금리와 차입비용
美댈러스 연방은행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연방기금금리의 변동이 광범위한 차입비용에 미치는 영향은 최근 수개월 동안 점차 감소한다. 반면 3자간 일반 담보금리가 통화정책 전달 수단으로 더 효과적이라고 분석한다. ‵08년 금융위기 이후 대규모 양적완화 등으로 금융시스템 내 유동성이 증가하면서 상대적으로 은행 간 지급준비금 대출에 적용되는 연방기금금리의 영향력은 축소된다.
美금융시스템 위험
美연준의 단기국채 매입을 통한 준비금 관리와 양적완화(QE, Quantitative Easing)는 모두 정기적인 유동성 공급을 통해 시장의 안정을 도모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다만 이는 시장에서 Leverage가 과도하여 시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 이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가정을 동반한다. 이에 금융시스템에서 레버리지 상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첫째 대규모 Repo 대출이다(매일 약 3조 달러 규모이며 3년 전의 3배 수준). 둘째 급증한 마진부채이다(증권매입을 위해 차입한 자금으로 1.2조 달러 규모, 3년 전보다 90% 증가). 셋째 Hedge Fund의 대규모 차입이다(Repo 제외 3.7조 달러 규모, 3년 간 65% 증가). 추적이 어려운 파생상품 Exposure까지 추가한다면 금융시스템은 위기도래 시 취약할 소지가 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AI 버블 얘기가나오고 있는데 AI는 아직 시작도 안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