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제의 위험요인과 증시 대응방식

美경제의 과열가능성이 채권시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위험요인이다. 또 美증시 대응은 기업실적 등 기본적인 동인(動因)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한편 미국의 주요 연준 인사들은 인플레이션 둔화를 예상한다. 관련 내용을 살펴본다.
美경제의 위험요인
美경제는 정치적 불확실성 및 세계 곳곳의 지정학적 불안에도 강력한 성장을 시현한다. 실제로 재정지출 확대, 완화된 금융여건, 활발한 기업투자, 제로수준의 실질금리 등이 이를 뒷받침한다. 증시호황에 따른 가계소비 여력증가 역시 성장의 강력한 동력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 상승과 경제성장이 동시에 발생한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용인될 수 없는 수준까지 상승하면 美연준의 개입이 예상된다. 이것으로 불충분하다면 채권시장이 직접 대응(금리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
美인플레이션 둔화 예상
美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 둔화를 예상하는바 그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서서히 완화되는 낙관적 시각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행 금리정책 기조는 인플레이션을 목표치로 되돌리는데 적합한 위치에 있다고 부연한다. 또한 올해 7월 FOMC에서의 금리동결을 강력히 지지한다. 그리고 美폴슨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높지만 중동發 공급충격은 일시적일 수 있다고 언급한다. 아울러 현행 금리수준은 인플레이션을 목표수준까지 낮추는데 적절하다고 부연(敷衍)한다. 다만 통화정책에는 유연한 자세를 가질 것이며 필요할 경우 금리인상 혹은 긴축기조 장기화 등을 선택할 것이라고 첨언(添言)한다.
최근 주요 美경제지표
올해 6월 JOLTs−美노동시장의 구인·채용·이직 흐름을 보여주는 보고서−구인건수는 전월대비 감소(753.7만 건→735.9만 건)했으나 예상수치에 부합한바 부분별로는 운송 및 창구, 정부부분이 호조세이다. 이는 고용여건이 대체로 안정적임을 시사한다. 한편 동월 무역수지는 733억 달러로 전월대비5.6%줄고 6월 제조업 신규수주 역시 전월대비 0.3% 감소한다. 다만 AI부문 수요는 견조하다. 그리고 올해 7월 ISM 제조업 PMI는 전월대비 상승(53.6→55.6)하며 ‵22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바 이는 AI관련 투자증가 및 중동전쟁 충격을 피하기 위한 선제주문 등에 기인한다. 세부항목 가운데 신규수주, 수출수주(受注), 고용 등이 호조세이다. 한편 6월 건설부문 지출은 Mortgage금리 상승여파 등으로 전월대비 0.1%감소한다.
美증시의 대응방식
S&P500지수는 장기 국채 및 금(金)가격 대비 양호한 회복세를 시현한다. 이는 증시에 美예외주의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우려를 불식한다. 일각에서는 주가수익비율(PER)을 감안할 경우 高평가라고 우려하지만 AI 등 경기민감 업종 내 기업의 양호한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美주가의 강한 상승세를 뒷받침한다. 물론 일부에서는 여전히 관세 및 중동전쟁 등 변동성확대 요인이 여전하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유가는 일정수준에서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평가가 다수이다. 아울러 주가의 변동성이 역사적 기준에서 아직 높지 않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향후 양호한 기업실적이 가능하다면 주가상승세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美국채수익률 연말전망
JP Morgan은 10년 및 30년 美국채수익률 연말전망을 상향(각각 4.7%→4.85%, 5.20%→5.40%)하고 이는 인플레 기대 및 기간프리미엄 증가를 반영한 거로 설명한다. 아울러 2년 물 및 10년 물 수익률 스프레드가 확대될 것을 예상한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가가 긍적적으로 갈것으로 보시네요.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