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CHO Trade와 주요국 인플레이션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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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중앙은행은 중동전쟁發 딜레마국면에서 올바른 방향모색(摸索)이 요구된다. 그리고 美금융권에선 중동전쟁 종전 관련 의구심(疑懼心) 등으로 NACHO Trade가 점차 확대된다. 아울러 미국의 AI Infra투자 급증이 반도체 병목 등으로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초래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주요 중앙은행 책무

중동전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증가하면서 주요 중앙은행은 ˋ22년 물가급등에 대한 늦장대응을 반복할 위험이 존재한다. 하지만 최근 상황은 ˋ22년과 상이(相異)하다. 당시에는 경제봉쇄가 해제되고 막대한 정책지원에 노동시장은 수급이 팽팽했으며 금리도 낮은 수준이었다. 하지만 현재는 재정지원은 비교적 축소되고 노동수급도 팽팽하지 않으며 금리 또한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이에 정책당국은 금리인상에 따른 경제적 피해의 감수(甘受)보다는 당분간 인플레이션 기대를 제어하기 위해 매파적인 메시지를 유지하며 인플레이션과 수요 향방의 면밀한 관찰을 통해 통화정책 방향을 摸索하는 것이 적절한 대처로 판단된다.

ECB 금리인상 여부

ECB(European Central Bank)주요인사인 독일 중앙은행 총재인 나겔 위원은 유가충격에 따른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언급한다. 또한 사이프러스 중앙은행 총재인 파차리데스 위원 역시 올해 6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발언한다.

日금융정책결정회의

일본은행(Bank of Japan)의 올해 4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의견에 따르면 상당수의 위원들은 중동지역에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한다.

  • 美금융권의 NACHO Trade

美금융권은 최근 「NACHO 트레이드(Not A Chance Hormuz Opens, 호르무즈해협이 재개될 가능성이 없다)」에 주목한다. 이는 호르무즈해협 봉쇄로 인한 유가상승 및 인플레 가속화 등의 경제적 손실의 지속을 기본시나리오로 가정한 때문이다. NACHO 트레이드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엔 유가상승, 10년 물 국채수익률 상승현상이 발생한다. 양호한 기업실적 등 일부 낙관요인도 거론되나 인플레 우려와 금리인하 기대의 후퇴 등은 NACHO트레이드의 지속가능성을 시사한다.

  • AI Infra투자와 인플레

미국의 주요 Hyper Scaler들은 AI(Artificial Intellect) Infra 구축을 위해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고 있으며 이는 GPU·메모리·CPU 등 주요 부품가격이 급등하는 「칩플레이션」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5대 Hyper Scaler의 내년도 자본지출은 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AI Infra 대규모 투자로 반도체 생산업체의 주가와 이익률은 크게 상승한 반면 고객인 Hyper Scaler는 비용부담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주가상승이 제한된다. 스마트폰·게임콘솔·PC제조업체들은 메모리가격 급등과 물량부족에 직면한다. AI 하드웨어부문의 수입증가는 美무역적자를 확대시키고 동시에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증가와 PC 등 소비재가격 상승을 초래하여 상당한 인플레를 유발할 우려가 있다. 이로 인해 美연준의 금리인하가 어려워지고 결과적으로 사회전체가 AI발전에 따른 비용을 분담하게 될 소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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