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시장집중화와 Thucydides Trap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9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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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의 이익창출 능력이 투입비용 상승에 정점(頂點)을 지나고 있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리고 中시진핑의 투키디데스함정(The Thucydides Trap)언급이 對美입지 강화의지를 시사한다. 美증시의 AI 시장집중화가 과거 Nifty Fifty 버블시대보다 심한 수준이다. 한편 ECB주요인사에 의하면 올해 6월 금리인상이 가능하며 유로 존 스태그플레이션 징후도 거론한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 美기업의 이익창출 능력

주요 美주가지수는 강한 상승을 이어가고 있으며 탁월한 기업실적이 이를 뒷받침한다. S&P500 기업의 올해 1분기 이익증가율 27%로 당초 예상의 2배를 상회한다. 이익률도 13.9%로 1990년 이후 최고를 나타내 높은 Valuation 부과가 가능하다. 그러나 NABE(전미기업경제학회)설문조사에서 향후 이익률 확대를 예상한 응답자는 13%에 그친 반면 이익률 축소전망은 31%로 증가한다. 이는 Pandemic 초기이후 가장 부정적인 전망이다. 수익성악화 우려는 원자재·에너지·물류비 등 투입비용 상승에 기인한다. 비용의 상승은 결국 시차를 두고 기업이익에 반영된다. 단기적으로 낙관론이 가능하지만 결국 주가는 Fundamental에 좌우된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 The Thucydides Trap

美中정상회담에서 中시진핑 주석은 Thucydides Trap, 新舊패권국의 충돌가능성)을 거론한다. 중국은 `14년부터 해당용어를 사용한바 이는 중국이 강대국으로 부상하지만 미국과의 갈등이 불가피한 것이 아니며 양국의 공존방식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을 의미한다. 또한 미국과 동등한 위치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의도이다. 반면 미국은 「투키디데스의 함정」 용어사용에 신중한 입장이다. 美측은 중국의 의도가 반영된 상호존중이나 윈윈 협력보다는 안전장치나 위험관리를 강조한다. 이런 양측의 입장 속에서 중국의 기대대로 양국관계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될 수 있는 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 美증시의 시장집중화

AI붐으로 시장집중화 우려가 제기된다. 1970년대 Nifty Fifty 버블당시 50개 기업의 시가총액은 S&P500기업의 전체 시가총액에서 45%를 차지하다. 당시 50개 종목은 다양한 산업에 분산된다. 그러나 최근 기술주 상위 10개 기업의 시가총액은 S&P500기준 약 0%에 해당한다. 이는 Nifty Fifty버블시기보다 집중도가 심하다는 의미이며 최근의 대규모 AI투자 등은 만일의 경우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올 소지가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양호한 AI기업의 실적 등을 강조하며 긍정론을 제기한다. 그러나 막대한 데이터센터 구축비용과 과도한 경쟁은 실적악화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최근 VIX(변동성지수)와 S&P500지수가 동시에 상승하는 이례적 현상이 발생한다. 이는 과거역사를 고려할 경우 일종의 경고신호라고 평가된다.

  • 유럽의 6월 금리인상 여부

ECB(European Central Bank) 라가르드 총재는 올해 6월 금리인상이 불확실하다고 언급한다. 특히 최근 유로 존 경제의 성장이 정체된 상황이고 에너지비용 증가로 인한 광범위한 인플레이션 여파가 아직 불충분해 보여 이에 대한 설명도 제시한다. ECB 주요인사인 독일 중앙은행 총재인 나겔 위원은 인플레이션 여건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을 경우 올해 6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점차 커질 것이라고 평가한다. 핀란드 중앙은행 총재인 렌 위원은 최근 경제지표들이 유로 존의 Stagflation 진입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에너지가격 상승을 주원인으로 지적한다. 카자크스 위원은 고유가로 인플레이션 기대가 높아질 경우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의 맨 위원은 향후 금리인상이 시행될 경우 외국인투자자들의 국채매수 포지션청산 등으로 금리가 상승하고 금융긴축이 심화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英브리든 부총재는 올해 6월 혹은 7월 금리인상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무한정 기다려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라면서 장기적으로는 가능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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