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2. @steem-agora와 UPVU 팀의 공개토론 1 >steemCreated with Sketch.

in #kr11 months ago (edited)

생산적인 토톤을 위해

AVLE 사모펀드를 시작하게 된 것은 스팀이 지금과 같은 상황에 그대로 머물러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하이브의 분리이후 스팀은 발전하기 보다는 후퇴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 이유중의 하나가 지나치게 거대한 보팅풀 때문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셜 미디어로서의 활력을 너무 많이 상실하지 않았나 하는 문제의식 때문입니다. 그런 문제를 들고 나온 것은 제가 스팀의 증인이기 때문입니다.

스팀의 증인으로서 이런 문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UPVU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그 이후 UPVU 팀의 반발과 항의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저는 그들이 저의 문제제기에 대한 답변과 해명보다는 저의 주장을 막기 위한 감정적인 도발을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감정이 격해진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이런 감정적인 대립은 문제의 해결보다는 오히려 문제의 본질을 흐리고 맙니다. 그래서 이번 공개토론에서는 서로 감정적인 자극을 할 수 있는 말과 행동은 최대한 자제하면서 서로 제기한 문제에 대한 토론을 차분하게 진행했으면 합니다.

공개토론이니 만큼 스티미언 여러분들께서는 관전자이자 심판관으로서의 역할을 하시게 될 것입니다. 공개토론이 스스로 통제하지 못한 감정이 발산하게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양자의 토론이 바람직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감시자와 심판관의 역할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성공적인 토론을 위해서는 토론을 하는 @steem-agora와 UPVU팀보다 이를 바라보는 스티미언 여러분들의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드는 스팀의 발전과 가치 상승을 바라고 있습니다. 스스로 통제되지 못한 감정의 배출은 소셜 미디어로서 스팀 블록체인의 가치를 갉아먹게 될 것입니다. 욕설과 비방이 난무하는 판에 외부에서 그 누구가 들어오려고 하겠습니다. 반면 차분하고 품격있는 토론이 이루어진다면 외부에서 오히려 관심을 가지고 들어오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공개토론은 앞으로 한국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그리고 스팀의 가치 제고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토론을 통해 스팀은 지금 우리가 처한 문제를 하나라도 더 확인하고 찾아내어 개선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희가 바람직한 방향을 벗어나지 못하도록 여러분들이 감시해주시고 질책해주시기 바랍니다.

공개토론의 진행방식에 대해

UPVU팀이 질문을 제시하고 답을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제가 그동안 불쾌했던 점은 토론을 하자고 했더니 심문을 하자는 것인가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토론은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는 것이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나의 질문에 답변하라는 식으로 진행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당연히 질문에 대한 답변 그리고 다시 질문과 답변이 이루어지면서 스팀의 문제를 찾아내고 해결하는 과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 토론이 UPVU 팀이 제시한 질문으로 한정되어서는 모처럼의 공개토론의 의미가 희석된다고 하겠습니다. 당연히 저는 UPVU 팀이 제시한 문제에 대한 답을 할 것이고 또 저나름대로의 질문을 할 것입니다. 질문과 답변, 답변과 질문이 순조롭게 진행되려면 차분한 분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는 혼자이며 여러분들도 아시는 바와 같이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여러가지 면에서 상황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이번 토론을 위해 AVLE 사모펀드의 운영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한꺼번에 모든 문제제기에 대해 답하고 문제를 제기하기는 시간이 부족하고 여건이 불비합니다.

그래서 한두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공개토론을 이어갔으면 합니다. 그 과정에서 스티미언 여러분들께서 질의사항이나 의견이 있으면 각자 포스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토론에서 남겨주시는 포스팅은 여러분들께서 특정한 태그를 사용하셔서 찾아보기 용이하게 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는 kr-discussion 이라는 태그를 사용할 것을 제안합니다.

제가 제시한 진행방식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남겨주시기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공개토론이 스팀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UPVU 팀의 질문에 대한 답변

UPVU 팀의 질문은 단답형으로 답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한꺼번에 모두 다 대답하기는 어렵고 오늘은 @donekim님이 가장 먼저 제시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하겠습니다.
첫번째 UPVU 팀의 @donekim님이 제시한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질문1] 왜 STEEM을 팔고 있고, 어디에 쓰고 있습니까?

스팀에는 A라는 계정의 스팀파워를 파워다운하여 리퀴드 스팀을 B라는 계정이 받는 Withdraw Routes 라는 특수한 고급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전송 기능이 아니기 때문에 이걸 사용하면 스팀 블록 익스플로러에서 일반 사람들이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매달 steem-agora의 부계정인 @oldstone 계정은 10,000 ~ 45,000 스팀 정도를 업비트로 보내서 판매를 해왔습니다
1 왜 굳이 Withdraw Routes라는 고급 기능을 사용하셨나요?
2 밖으로 나가는 스팀 수량을 줄이자고 하시면서 왜 자꾸 파시나요?
3 판매한 STEEM은 어떤 목적으로 사용이 되나요?

답변

첫번째 문제의 핵심은 왜 굳이 Withraw Routes 라는 고급기능을 사용했는가 하는 질문입니다. 여기에 대해 @donekim님은 처음의 질문에서 스팀에 진입한지 5년이 되었지만 자신도 잘 알지 못하는 고급기능을 제가 사용했다고 말씀하신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 찾아보니 그런 내용이 없군요. 수정을 하신 것인지 제가 착각을 한 것이지 잘 모르겠습니다. 만일 제가 착각을 했다면 미리 사과를 드립니다. 제 기억이 불확실할 수도 있으니까요. 게다가 지금 저는 혼자이기 때문에 그런 데이터까지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합니다.

우선 withdraw routes 는 어려운 고급기능이 아닙니다. 오히려 Steamworld의 초보적인 기능에 속합니다. 스팀월드 대시보드의 첫번째 페이지에 있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면 충분하게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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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ekim님이 withraw routes 에 대해서 자신도 잘 모른다고 하셔서 놀랐고 그래서 그리고 업뷰의 경우를 찾아 보았더니 똑 같이 withraw routes의 기능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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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뷰팀도 사용하고 있는 것을 @donekim님이 모를리는 없겠지요. 제가 처음에 @donekim님의 질문에 대해 감정이 고조되었던 것도 자신도 다 알고 있는 것을 모른다고 하면서 저를 깍아 내리려고 했다고 오해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착각하고 오해했다면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 제가 왜 감정이 격앙되었던지를 말씀드리는 것이 서로가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oldstone이라는 계정으로 파워다운한 스팀을 보낸 이유는 제가 파워다운하는 사실을 숨기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최근 제가 주로 거래하는 upbit 거래소는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거래계정을 지정하도록 했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그 계정으로 oldstone을 지정해 좋았습니다.

oldstone으로 지정해서 한개의 계정만 사용하는 이유는 나중에 세금문제를 정리하기 위해서 입니다. 입출금이 여러계정으로 이루어지면 정리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가급적 하나의 계정을 사용하여 입출금을 하는 것이 세금문제를 정리하기 용이합니다.

1-2의 질문은 사실상 두개입니다.

제가 밖으로 나가는 스팀을 줄이자고 하면서 왜 파느냐고 하는 질문인데 그것은 두가지의 성격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는 스팀을 줄이자는 것과 파는 것은 이율배반적인 것 같지만 서로 연관성과 의미가 다릅니다.

밖으로 나가는 스팀을 줄이자고 말씀 드린 것은 자신이 구매한 스팀 그리고 정상적인 스팀활동으로 받은 저자 및 큐레이션 수익으로 받은 스팀에 해당하는 것이 아닙니다.

증인보상으로 받은 스팀도 정상적인 활동으로 받은 것입니다. 스팀을 사가지고 들어왔으면 가지고 나가서 파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그런 활발한 거래가 오히려 스팀 생태계를 더 건강하게 만듭니다. 사가지고 들어오기만 하고 나가지 말라고 하면 누가 스팀을 사가지고 들어와서 활동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떻게 스팀의 거래 생태계가 유지되겠습니까?

제가 아는 스팀 고래 한분은 빗썸에서 스팀 거래가 너무 적어서 이를 활성화시켜야 하겠다고 하면서 십수만개의 스팀을 투입하여 구매가격과 판매가격의 차이를 줄여보자고 하신분도 있습니다. 거래는 중요합니다. 무모하기까지 한 그런 노력을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밖으로 나가는 스팀을 줄이자는 것은 그렇게 공식적으로 스팀 블록체인이 허용한 부분을 제외한 것을 의미합니다. 즉 스팀 블록체인내에서 이루어지는 보팅풀과 같은 부수적 서비스로 발생하는 수수료 성격의 서비스를 의미합니다. 그런 스팀의 외부반출을 문제삼는 것은 그 과정이 매우 투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든 블록체인은 투명성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나의 지갑은 유리알처럼 투명한데 서비스업체의 지갑은 어떻게 되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면 이것은 불공평하고 불공정한 것입니다. 그런 투명성의 위배는 영업비밀이 아닙니다.

내가 제공하는 서비스니 내가 얼마받는지에 대한 내용은 영업비밀이다라고 말하는 것은 블록체인의 정신에 위배됩니다. 투명성을 위해 만들어진 블록체인에 투명성이 담보되지 않는 서비스나 지갑이 존재한다는 것은 이율배반인 것입니다.

1-2의 두번째 질문인 왜 파느냐는 1-3의 판매한 스팀을 어떤 목적으로 사용하느냐는 같은 내용입니다.

제가 스팀을 파는 이유는 여러분들과 똑 같은 이유입니다. 투자의 목적으로 사고 팔고 당장 필요한 경우 여러 암호화폐 중에서 스팀을 가장 신속하게 거래소에 옮길 수 있습니다. 다른 화폐보다 그런 기능이 편리하기 때문에 스팀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어디에 쓰느냐와 같은 질문을 하는 것은 사생활의 영역입니다.

상대방게 개인 프라이버시에 관련된 질문을 하려면 먼저 자신이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대한 내역을 밝히고 사용처의 공개를 요구하는 것이 옳다고 하겠습니다. 제가 저의 카드사용내역을 모두 공개하는 것이 옳은일인지 모르겠습니다.

UPVU 팀에 드리는 질문 1 : 스팀 보유과정 공개

UPVU팀의 질문에 답했으니 다음은 저의 질문을 하겠습니다.

UPVU 팀의 @donekim, @happyberrysboy, @realmankwon 님이 보유하고 있는 스팀이 얼마나 되는지 그중에서 거래소에서 구매한 것은 얼마나 되는지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블록체인의 생명은 투명성과 불가역성입니다. 불가역성은 시스템이 담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 않고 우리가 항상 조심을 해야 하는 것은 투명성입니다. 재주가 좋은 개발자들은 그런 투명성을 교묘하게 회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제가 가진 스팀의 내역을 모두 아실 수 있습니다. 저는 정상적인 일부의 보상을 제외하고는 모두 구매를 했습니다. 적을 때는 5만개 많을때는 300만개까지 보유를 했습니다. 사기도 하고 팔기도 했습니다. 저는 무조건 스팀을 팔지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지 않습니다. 사고 파는 행위가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런 질문을 드리는 것은 다른 경우와 달리 UPVU 팀의 스팀이 어떤 과정으로 늘어나고 줄어드는지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원래 모든 지갑은 출입이 투명해야 하는데 UPVU 팀의 지갑은 파악하기가 어렵군요. 제가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데이터를 다 뒤질만한 능력과 역량이 부족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갑의 투명성을 입증하는 것이 스팀 블록체인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하고 질문을 드렸습니다. 다음 번 공개토론에 포스팅하실때 저의 질문에 답변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에 대한 추가적인 질문을 해주시면 거기에 우선 답을 드리도록 하고 그렇지 않으면 이제까지 제시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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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업뷰(UPVU) 사무실에 가본 적도 없는 사람입니다.


  1. 스팀에서 서비스 개발 활동으로 얻은 운영 수수료는 정상적이지 않은가요? 운영 수수료를 출금하지말라고 하면 누가 스팀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나요?

  2. 공식적으로 스팀 블록체인이 허용한 부분에서 개발자의 서비스 개발은 제외된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까? 그 부분은 본인의 주관적 생각 아닙니까?

  3. 스팀 블록 탐색기에서 스팀 파워 임대량과 보팅 파워 비율 그리고 파워다운 등을 고려하여 서비스의 수수료를 대략적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이게 왜 불투명한가요? 블록 탐색기로 쉽고 상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차분한 문제제기 감사합니다. 이런 문제도 kr-discussion에 남겨주시면 모두 정리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ㅌㅎ

네 해당 태그 사용하여 글 작성하였습니다. 시간되시면 확인 후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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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VU 팀의 @donekim, @happyberrysboy, @realmankwon 님이 보유하고 있는 스팀이 얼마나 되는지 그중에서 거래소에서 구매한 것은 얼마나 되는지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제가 가진 스팀의 내역을 모두 아실 수 있습니다. 저는 정상적인 일부의 보상을 제외하고는 모두 구매를 했습니다. 적을 때는 5만개 많을때는 300만개까지 보유를 했습니다.

이렇게 정확한 팩트 없이 말로만 할 수 있는 것은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사라진 steem-engine의 upvu 토큰을 주로 사용하였는데, 트랜잭션을 조회를 해보면 전송내역이 모두 나오니 궁금하시면 블록체인을 뒤져서 내역을 정리해보시면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개발자가 아니라 아고라님은 힘들다고 하는데, 개발자인 저희도 이걸 조사하는데는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는 부분이라, 굳이 크게 중요하지도 않은 수수료 내역 때문에 엄청난 시간을 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개발자는 금방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avle 개발자인 조비안서머님에게 부탁드리면 될 것 같습니다.)

@steem-agora 님은 지금까지 거의 모든 말들이 아무런 증거 제시없이 말로만 이렇다, 저렇다라고 표현한 적이 너무나 많았고, 사실이 아니었던 적도 너무나 많았습니다.(다른 많은 스티미언도 보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찾아 볼 수 있으니 찾아보라는 식의 말은(이 부분은 또 누구의 시간을 뺏기 위함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제는 저희도 이런 곳에 시간을 쏟고 싶지 않습니다. 저희팀 세명이 지금까지 본업도 하지 않고, 팩트 제시를 위해 쏟아 부은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정말 말씀드리기 힘들 정도입니다.) 삼가주시고 수치가 필요한 부분은 제대로 된 증거를 제시하면서 공개토론에 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런 식으로 또 소모적인 토론 보다는, 아예 on-line 으로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2~3시간 내에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공간에서 토론을 했으면 합니다. 미리 서로 설문지를 주고 받은 뒤에 자료를 모두 정리 한 뒤 한방에 끝내는게 아고라님, 저희팀, 다른 스티미언들 모두에게 좋은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이미 공개토론을 하기로 했으니 모든 스티미언들이 그간의 논의를 알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단 저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고 다시 저에 대한 질문을 이어가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제가 증거제시를 하지 않았다고 하니 지금부터는 증거를 제시할 수 있도록 잘 준비를 하겠습니다.
업뷰팀은 개발자이시기 때문에 세분이서 한번에 모두 자료와 데이터를 제시할 수 있지만 저는 시간도 부족하고 능력도 딸립니다. 그러니 앞으로는 부족한 능력이라도 충분한 자료를 제시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어쨓든 저는 이제까지 저에게 주어진 UPVU팀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계속하는 것이 한국 스티미언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합니다. 차분하고 냉정하게 토론을 진행하면 되겠지요.

아고라 님의 시간만큼 세분의 시간도, 다른 스티미언의 시간도 소중하답니다.
길게 소통을 이어가지 않길 원하신다면 아고라님께서 시간을 투자하시어 자료를 준비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어제부로 에이블 사모펀드에서 물러났습니다. 이미 에이블 사모펀드에서 물러난 상황이기 때문에 에이블과는 상관없는 개인자격으로 공개토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에이블 개발자인 조비안섬머님께 이런 문제로 부탁을 드리는 것도 상황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가 그만 두기 위한 후속 조치를 몇가지 남아 있습니다. 후속조치가 끝나면 저는 에이블의 멤버이긴 하지만 운영에는 아무런 관여를 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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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 @steem-ago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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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에 긍정적인지 않은 댓글 자신 삭제함)

죄송하지만 이런 내용의 댓글은 토론의 진행에 긍정적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토론에 의견이 있으시면 kr-discussion 태그를 이용하여 포스팅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댓글은 사실관계에 대한 지적 등 토론의 진행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내용만 올리는 것이 어떨까요?

그럼 삭제할까요

글 내용중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IMG_5324.jpeg

이 내용은 개인들이 보팅풀에 임대하여 받는 작가보상이나 임대풀에서 보상받은 큐레이션 수익은 팔아도 되지만
운영 주체인 임대풀의 이익은 거래소로 보내면 안된다는 말씀일까요?

여기서 답을 달면 혼란이 생기니 # kr-discussion으로 포스팅 부탁드립니다. 가독성을 위해 긴 댓글은 포스팅을 부탁드립니다.

여기에 답변을 달아주시면 읽어보고 글을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도 읽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달아주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제가 제시한 토론의 방침을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upvu팀과의 토론을 먼저 진행하고 나머지 분들의 의견에 대한 답변을 하는것이 순서인 것 같습니다. 저도 일이 있어서 모든 댓글에 성의있는 답을 달기 어렵습니다.

임대풀도 당연히 거래소로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자이니 당연한 것이지요. 땅 파서 장사는 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그럼에도 에이블의 취지는 거대 임대풀이 계속 스팀을 내다 파는 행위를 조금 줄여서 큐레이팅 보상으로 나오는 스팀을 계속적으로 큐레이팅하고 또 하고, 그런식으로 해서 스팀에 기여를 해 보자는 것이였습니다. 시장에서 한개 업체의 독과점시 악영향을 조금이라도 줄여보자는 취지였습니다.

임대풀의 수수료가 아니라 주주들에게 배분되는 스팀은 결국
개인이 판매하냐 임대풀이 판매하냐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주주들이 나눠받은 스팀은 판매해도 되고, 임대풀이 받은 수수료는 양이 많아서 안된다고 읽혀졌네요.
업뷰가 먼저 나온 서비스이기 때문에 임대양이 많을뿐 후속으로 나오는 서비스들로 임대양이 배분되는게 보여지고 있습니다
서비스가 좋다면 자연히 변화될 내용이였지요
다른 서비스들은 본인들의 서비스를 내세웠고 타서비스를 깍아내리지 얺았습니다
그리고 독과점이라 말하신 힘으로 했었던 일들은 스팀의 미래를 위해 기준을 만들어 거기에 해당되는 팀들에게 지원을 한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모습들을 봤기 때문에 사람들이 믿고 임대한것이 어닐까 싶네요
어제 쓴 글에도 있지만 에이블도 기준을 만들어서 증인투표를 한다면 다시 돌아갈 생각이 매우 있습니다.

저도 이 부분이 궁금했었는데 댓글을 달면 안 되는군요
따로 포스팅을 해야할 거 같습니다

임대몰빵 모두 흡수하는 보팅봇들
모두 스팀 생태계와 커뮤니티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음 좋겠어요!

보팅풀 보팅봇 이젠 그만들 멈췄음 좋겠어요
싸우지만 말고!!!
지발~!!!

안타깝습니다

더 가지려고만 하면 탐욕의 끝은 지옥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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