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多島 제주-23 김녕해수욕장(金寧海水浴場), 함덕해수욕장 서우봉(犀牛峰)
三多島 제주-23 김녕해수욕장(金寧海水浴場), 함덕해수욕장 서우봉(犀牛峰)
일출봉을 나와 제주시 가는 길에 김녕해수욕장과 함덕해수욕장을 들렀다. 제주 해변은 육지와는 차원이 다른 아름다움을 제공하다. 바다 물색이 열대바다에서나 볼 수 있는 짙은 남색이며 검은 용암바위와 대비되어 최고의 사진 파사체가 되어 주었다.
김녕해수욕장(金寧海水浴場)
제주 동부 구좌읍에 위치한 김녕해수욕장은 그 독특한 색감 때문에 '김녕 성세기 해변'이라는 별칭으로도 유명하다. 제주에서 바다 색깔이 가장 예쁜 곳 중 하나로 꼽힌다. 유난히 하얀 모래사장이 투명한 바닷물과 만나 눈부신 코발트색(에메랄드빛) 빛깔을 만들어낸다.
하얀 모래와 대조되는 검은 현무암 바위들이 해변 곳곳에 널려 있어 제주의 전형적인 아름다움을 잘 보여준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붉은 낙조 또한 일품이다. 파도가 적당하고 물이 맑아 요트 투어, 서핑, 스노클링 등 수상 레저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곳이다.
주변에 만장굴, 김녕굴 등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 용암동굴계가 이어져 있어 지질학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다. 해변을 따라 걷는 '김녕 지질트레일' 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다.
함덕해수욕장 서우봉(犀牛峰)
서우봉은 단순히 경치가 좋은 곳을 넘어 제주의 아픈 역사와 자연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장소이다. 함덕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하여,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백사장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조망점이다. 봄에는 노란 유채꽃이,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봉우리를 뒤덮어 장관을 이룬다.
서우봉 해안 절벽 쪽에는 일제강점기 말기 일본군이 파놓은 군사 진지동굴이 여럿 남아 있다. 평화로워 보이는 풍경 속에 숨겨진 제주의 아픈 역사를 되새기게 하는 곳이기도 하다.
제주 올레 19코스가 지나는 길목이다. 완만한 산책로와 다소 가파른 등산로가 나뉘어 있어 취향에 맞게 걸을 수 있다. 정상까지는 그리 높지 않아 금방 오를 수 있다.
참피온호텔
낼 제주 연안부두에서 베를 타고 목포로 가면 이번 여행은 끝난다. 오늘 마지막 밤이 될 것이다. 앱을 통해 저렴한 호텔을 잡았다. 앱에서 선택하는 숙소는 복걸복이다. 가보기 전에는 상태를 예상하기 어렵다. 제주 숙소는 대부분 깨끗했고 하루 묵기에는 문제가 없었다.
어멍네고깃집
호텔을 나와 저녁 먹을만한 곳을 찾았지만 특별한 곳이 없다. 숙소 바로 앞 고기집으로 들어갔다. 빠듯한 여행일정에 한라산을 다녀온 뒤 좀 쉬어야하는데 아침에 무리한 400m 기록측정으로 감기초기증상이 보여 약국에서 비타민C와 알부민을 구입했지만 별 도움은 안되었다.
제가 사랑하는 함덕이군요~~^^
덕분에 제주를 함께 여행한 기분이 드네요.^^
아내님 최고십니다.
각종 포스를 다 취해 주시고…. ㅎㅎㅎ
여행 즐겁게 하시고 감기는 좀 거시기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