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주신 보배, 불암산-7 불암사(佛岩寺) 마애삼존불(磨崖三尊佛), 5층 진신사리보탑(五層 眞身舍利寶塔), 송어회
하늘이 주신 보배, 불암산-7 불암사(佛岩寺) 마애삼존불(磨崖三尊佛), 5층 진신사리보탑(五層 眞身舍利寶塔), 송어회
불암사 대웅전 뒷편 12지신상을 지나면 거대한 암벽에 정교하게 새겨진 마애삼존불(磨崖三尊佛)과 5층 진신사리보탑(五層 眞身舍利寶塔)을 만날 수 있다. '바위 벽을 깎아 만든 세 분의 부처님'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웅장한 자연 바위와 불교 예술이 조화를 이룬 모습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마애삼존불(磨崖三尊佛)
1973년 태정스님이 조성한 현대 마애불로서 역사적 연원은 길지 않지만, 불암산의 거대한 암기(巖氣)를 그대로 품고 있어 기도객들 사이에서는 영험하기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다.
중앙에는 대자대비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석가모니불이 자리하고 있으며, 좌우로는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하여 중생들의 고통을 살피고 지혜를 전하는 형상을 하고 있다.
특히 해 질 녘 바위에 스미는 햇살과 함께 마애삼존불을 마주하면 마음속 번뇌가 씻겨 내려가는 듯한 평온함을 느낄 수 있어, 현대인들에게는 종교를 떠나 최고의 '명상 스폿'으로 사랑받고 있다.
5층 진신사리보탑
이 탑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1989년 태국과 미얀마의 승왕으로부터 전수받은 부처님 진신사리 7과가 실제로 봉안되어 있기 때문이다. 웅장하게 솟은 5층 석탑의 자태는 불교의 정수인 부처님의 가르침이 대지에 굳건히 뿌리내리고 있음을 상징하며, 탑 주위를 돌며 소원을 비는 '탑돌이' 명소로도 유명하다.
정교한 조각과 단단한 화강암이 어우러진 이 탑 앞에 서면, 천년 고찰 불암사가 간직해온 신성한 기운과 현대의 정성이 하나로 연결되는 듯한 깊은 울림을 경험할 수 있다.
등산코스
불암산 민물매운탕 송어회
불암사를 나와 별내역으로 가는 중에 송어회 파는 식당을 발견했다. 나는 송어회를 좋아한다. 일단 값이 싸고 맛도 뛰어나기 때문이다. 기대 이상으로 양도 많고 맛도 좋았다. 그 보들보들한 느낌이 아직 입 속에 남아있다. 매운탕까지 먹고 2km 정도 떨어진 별내역으로 갔다.



마애불이 신도들의 소망에 귀를 기울일 듯합니다.^^
마애불 중에는 오래된 유적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