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세상에서 나를 법 012
노력의 흔적을 뛰어날수록 인위적인 가식을 걷어내게나.
노력하는 티를 내는 순간 당신의 가치는 저렴해진다네.
'내가 이렇게 열심히 했소'라고 떠벌리는 자는
타인을 피로하게 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를 감시하고 고문하는 노예가 되지.
아무리 뛰어난 재능도 작위적인 냄새가 나는 순간
생동감을 잃고 인공 조화처럼 보일 뿐이야.
공을 들인 일 일 수록 그 수고를 철저히 숨기게.
마치 당신의 천성에서 저절로 우러나온 숨결처럼 보이게 해야 하네.
현자는 자신의 업적을 떠벌리지 않으며,
그가 무심한 듣 툭 던진 결과물에 세상은 비로소 경악하고 열광하지.
훗날 전설이 된 어느 거장은 수십 년간 촛불 아래서
눈이 멀 정도로 그림을 그렸지만,
완성작을 내놓을 때는 마치
신의 계시를 받아 단번에 그려낸 듯 행동했네.
너력은 지하실에서 하고,
결과는 천상에서 온 것처럼 보이게 하게나.

고맙습니다.
2026년4월25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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