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대보부모은중경 15
다섯째, 마른자리 아이 누이시고 젖은 자리 누우스는 어머니 은혜를 노래하노라.

어머니 당신은 젖은 자리 누우시고
아이는 안아서 마른 자리 누이시네.
두 젓으로는 목마름을 채워 주시고
고운 옷소매로는 찬바람 막아 주시네.
아이 겆어에 밤잠을 설치셔도
아이 재롱으로 기쁨을 다하시네.
오직 하나 아이를 편하게 하시고
자비하신 어머니 불편도 마다 않으시네.

고맙습니다.
2025년10월1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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