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설보살섬자경 39
왕은 곧 장님인 부모를 인도하여 시체 곁에 이르렀다.
아버지는 그 두 다리를 안고, 어머니는 그 머리를 안아
각각 한 손으로 그 가슴의 화살을 어루만지면서 하늘을
우러러 크게 부르짓으며 말 하였다.
"모든 하늘과 용신과 산신과 수신이시여,
내 아들이 인자하고 지극한 효자임은
모든 신께서 아시는 바인데,
어찌 착한 내 아들을 한번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시나이까?"
어머니는 곧 손으로 가슴의 상처를 쓰다듬으면서 말하였다.

고맙습니다.
2026년3월20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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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ccessgr.with (75) 5 hours a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