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타니파타 Sutta Nipata 2 .소치는 아이 1

in #krsuccess2 months ago

소치는 다니야가 말했습니다.

"나는 이미 바도 지었고, 우유도 짜 놓았습니다.

우유도 짜 놓았습니다.

마히 강변에서 처자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내 움막 지붕에는 이엉을 덮어 놓았고.

집 안에는 불을 지펴 놓았습니다.

그러니 신이여,

비를 뿌리려거든 비를 뿌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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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은 대답 하였습니다.

"나는 성내지 않고 마음의 끈질긴

미혹도 벗어버렸다.

마히 강변에서 하룻밤을 쉬리라.

내 움막에는 아무 것도 걸쳐 놓지 않았고,

탐욕의 불은 남김없이 꺼 버렸다.

그러니 신이여,

비를 뿌리려거든 비를 뿌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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