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있다면서요.

안녕하세요~케케케...

온라인개학을 하고 아둥바둥 하루를 보내고 있는 케케모입니다.

막둥이 잘하고 있나 확인하면서 아이들이 여기저기서 엄마~엄마~불러대는 통에 왔다갔다 봐주고 하다보면 오전은 그냥 쓕!하고 지나갑니다.

아...힘들다.

그래도 아이들만 건강하면 되죠!

예전에 인터넷 검색하다가 본 간단하면서 엄청 맛있다는 샐러드(?)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바질이 필요하다고 해서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감이 없어서 왕창 주문했습니다.

반만 살 걸....ㅠㅠㅠㅠ

파프리카도 팔길래 겸사겸사 같이 주문.

싱싱하고 크고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방울토마토 반으로 자르기,파프리카와 양파 적당한 크기로 잘라 넣기, 바질을 뜯어 넣기인데 거기에 후추와 소금 그리고 올리브 오일만 넣고 섞으면 끝이랍니다.

상온에 뒀다 냉장고에 넣어 하루 숙성시켜 먹으면 맛있다는데 샐러드 좋아하는 제겐 뭐 그저 그렇습니다.

좋아하는 발사믹 소스를 뿌렸는데도 ㅠㅠㅠ

내가 소금을 조금 쳤나???싶기도 하고

괜찮긴 한데 실망했습니다. 히잉~

남은 바질은 바질페스토 만들기에 도전해보려고요.

성공을 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