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여름 무더위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처럼

in #steem6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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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히는
여름 한낮 무더위 속,
어디선가 불어온
바람 한 자락.

말없이 뺨을 스치며
땀방울을 식혀주고,
지친 마음에 찾아와
초록빛 그늘을 넓힙니다.

요란하게 채우지 않아도
그저 존재만으로
나를 살아가게 하는 것.

내 여름날의
시원한 바람,
그게 바로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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