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in #steemzzang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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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김 소 월---

봄 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달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달이 맘만 밝아도 쳐다볼 줄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제금 저 달이 설움인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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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플랫폼에서 자주 읽던 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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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 읽기 쉽고 가슴에 와닿는 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