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역 병장서 다시 예비역 하사로" 육군, 예비역 부사관 239명 임용

in #steemzzang1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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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절벽에 따른 병역자원 감소로 국가 예비전력의 양적 축소가 불가피한 가운데, 유사시 국가 비상사태에서 전방 전력의 핵심 중추를 담당할 '전시 간부 자원 확보'를 위한 의미 있는 결실이 맺어졌다.

미군이 평시 생업에 종사하다 전시 즉각 간부로 투입하는 '개별동원예비역(IMA)' 제도를 통해 예비전력의 전문성을 유지하듯, 육군 역시 법정 군 복무 의무와 예비군 편성 기간이 모두 종료된 우수 예비역 병장들을 자발적 지원을 통해 정예 '예비역 하사'로 임용하며 간부 중심의 정예 예비군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육군은 전남 장성 육군보병학교에서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전시 필요한 간부 동원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예비전력을 정예화하기 위한 '제2기 예비역 하사 임용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임용식을 통해 대한민국 비상 대비태세의 핵심 허리를 받치게 된 신임 예비역 하사는 총 239명으로, 가족과 친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이들의 안보 출발을 진심으로 격려했다.

이는 미군이 의무 복무 종료 후에도 전시 초급 간부 유실에 대비해 핵심 인재들을 전술 자원으로 묶어두는 '개별대기예비역(IRR)' 및 평시 전문성을 활용해 전시 즉각 지휘관 직위를 보직하는 '개별동원예비역(IMA)' 체계를 한국형 야전 상황에 맞게 벤치마킹한 안보 강화를 위한 제도적 큰 틀이다.

올해 2기 임용자 가운데는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우수한 자원들이 대거 포진했다. 이들 초급 준·사관 자원들이 유사시 야전에서 미군 예비역 간부들처럼 세계 최고 수준의 전문가 집단으로서 예비전력 교육과정의 선진화가 필수적이다. 현재 육군은 부사관 및 준사관 과정에 '영어 전문 학습과정' 등 선진화된 글로벌 핵심 교육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하여 초급 간부 전력의 질적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군 전문가들은 이들이 부여된 전시 임무를 완벽히 숙달하고 복무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선진 제도개선과 다각적인 예비전력 정예화 노력이 총체적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육군은 9일 전남 장성 육군보병학교에서 김규하(대장)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제2기 예비역 하사 임용식을 개최했다.

본문 이미지: 파이낸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