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상tiamo1 (66)in #steemzzang • 20 days ago 이느 봄이었을까 민들레를 따라서 걸어가던 길 물을 댄 논에서 개구리가 울었다 오랜만에 들어보는 개구리 소리에 해가 저무는 줄도 몰랐다 청둥오리의 등위로 초승달이 내려오고 한 뼘쯤 떨어진 어스름에 작은 별이 햇순처럼 돋았다 #zzan #steem #steemit #atomy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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