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언니가 다래끼로 인해 월욜 병원에 갔다 왔더라구요.
화욜 아침 눈이 더 부어 할미랑 같이 재방문
어른들 같으면 농이 있는 자리를 째면 빠른데 아이들은 답없이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노파심에 전날 생선을 먹여 더 심해졌나 했는데 음식하고는 상관이 없다고 하심.
예전 어렸을때 다래끼를 달고 살았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마다 엄마는 돼지고기, 생선은 입에도 대지 못하게 했던 기억이 나서 여쭈어 보았는데 전혀 무관하다고..
글구 다래끼는 온찜질이 최고의 약입니다..

저도 어릴적.. 아니 성인이 돼서도 한참동안 다래끼로 고생했었어요…
저도 다래끼 달고 살다가 언젠가부터 괜찮더라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