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국에서 만든 녹두전 간식
비가 오는 아침 큰 손녀를 학교
에 보내고 마트로 향해 녹두전
재료를 사왔다.
한국 처럼 재료가 다양하지 않아
바보마담 만의 방식으로..
쑥주,당근,돼지고기,쪽파 를 다듬고
불린 녹두를 갈아 전을 만들었다.
부친 전 몇점을 미얀마 메이드
에게 주니 "할머니 맛있어요" 활짝 웃으면서 엄지 척을 해준다.
할머니라는 한국말을 진짜 자연
스럽게 말한다.. ㅎㅎ
오로지 우유만 먹을려고 하는 나은이도 녹두전을 좋아해야 할텐데..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녹두전 보다 메이드 두고 계신다는거에 부럽습니다~ 저는 화장실 청소 언제쯤 안해 볼까요 ㅎㅎㅎ
저도 한국에 가면 메이드 입니다..ㅎ
저래 맛나 보이는데 안먹을 리가 없어요. ㅎㅎ
역시나 쳐다 보지도 않네요.. ㅎ
저도 녹두전의 그 심심한 맛 평.냉의 심심한 맛을 조금 늦게 알게 되었어요
커가면서 언젠가는 그맛을 알게 되는 날이 오겠지요 ^^
아직은 애기라 편식이 많네요. ㅎ
아고, 부지런하십니다.
더운데 녹두전까지! 손녀도 잘 먹겠지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좋아하지 않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