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함
토욜 어제는 저 보다 한참 어리지만 속이 깊은 아는 동생을 만났어요.
언제나 볼때 마다 얼굴에 생기가 도는 동생은 모든걸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장점을 가진 친구 입니다.
몇년전 남편이 불의의 사고로 다리를 다쳐 후천성 장애인이 돼 살림이 팍팍 해도 언제나 얼굴이 밝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동생 친구.
보통 종교가 다르면 생각하는 가치관이 틀리법도 한데 동생과 저는
거기까지 맞추어 이해하는 그런 사람 입니다.
어제는 그녀가 있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확실히 긍적적인 삶을 사시는 분들은 얼굴에 나타나더라구요 !!
그래서 전 늘 어둡고 칙칙 합니다 흠 ..ㅠ.ㅠ
홧팅~~
긍정적인 사람은 주변에까지 밝은 기운을 전염시켜주죠 'ㅡ' ㅎㅎ
동생분도 부디
더 이상의 어려움 없이 즐거운 앞날만 펼쳐지시면 좋겠네요~
감사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