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이 좔좔 흐른다.

in zzan3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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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와 과메기
과메기 하면 쇄주

과메기 한상 차려서 배달이 왔다
반짝반짝 윤이 나는 고놈 튼튼하고
탱탱 해서 침이 넘어간다.

얼었다 녹았다를 밥먹듯하고
노오란 배추위에 초고추장 푹찍어
올라앉아 미역 마늘 파 김 함께
쌈을 싼다.
쇄주 한잔에 과메기 한쌈
술술 잘 넘어가며 고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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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임님도 한잔 하실 줄 아세요? ㅎㅎ

한잔 합니다 ㅎㅎ

도도 임 님 도 한잔 하실 줄 아세요؟ ㅎㅎ

과메기 맛있어 보입니다^^

사랑이 좔좔 쇄주가 술술...~^^

맛있는 주말을 보내셨군요^^

과배기 정말맛나는 술안중죵 ~~군침도네요